[스토리워크] 상 받은것 같은 오늘~ 자랑질입니다. ㅋㅋㅋ
사무실은 오늘 오후 인쇄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비상이었는데...
아침부터 택배상자들이 바쁘게 들이닥칩니다.
하나는 요것!!
영주 꿀사과 입니다.
농장주님의 누나분이 요리카페 회원이신데... 선물 보내주셨어요.
또 하나는 요것!!
맛있는거 많이 해먹고, 사무실서 출출할 땐 미숫가루도 타먹으라며...
다른 회원님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오늘 너무 바빠서 점심도 못챙겨 먹었는데.. 덕분에 사과랑 미숫가루로 배고픔을 대강 해결했어요.
으쌰으쌰 힘내서 오후 근무도 마쳤답니다.
오늘 요 두가지 선물 말고도...
자몽청, 수제피클, 딸기잼 등등등 이것저것 사무실로 선물들을 자주 보내주십니다.
지난번에 포스팅으로 자랑했던 타르트 세트도 있었죠.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더 힘내서 일하게 되는것 같아요.
10월 한 달 열심히 잘 살았다고
마지막날 받은 상처럼 느껴져서 더 더 기쁘답니다.
오오~~ 미숫가루...출출할 때 너무 좋졍+_+
내일 먹어보려고 기대 중입니다. ^^
크~~ 우유에 타먹으면 고소고소하니 너무 좋더라구염+_+
참기름이 정말 고소하겠어요.
저 방앗간에서는 국산 참기름과 중국산 참기름을 분리해서 팔고 있대요.
제가 선물 받은건 중국산인데... 중국산이라도 저렇게 재료의 원산지를 명시해주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