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letter] 어머님 죄송합니다 (18.05.22)

in #kr-lette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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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은 @minyool님의 [kr-letter]
오늘만큼은 말 할 수 있는 '나만의 비밀'이란 주제를 가지고 참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입니다.

월요일 휴가를 내고 남편과 시댁에 일이 있어 일요일에 가서 하루밤을 자고 왔다. 어머님은 '내일이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 공휴일인데 하루밤 더 자고 가면 안 되겠냐고 하셨다.'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어머님께
약속이 있어서 가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죄송한 마음은 있었지만, 우리도 가서 쉬기도 해야하고 밀린 집안 일도 해야하고, 그래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왔다. 나이가 드시니 많이 외로우신 모양이다.
어머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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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겸손의 향기-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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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님은 딱 하루만 자고 가라하십니다 ㅎㅎ

하루가 좋은데 말이죠~
세월이 20년이 지나도 시댁은 불편하네요.ㅠ

전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언제 집에 가냐고 하십니다 ㅎㅎ

무슨말인지 아시죠??

당근 알죠~
그리고 플로리다님 마산오시면 연락준다고 해서 연락처 드렸거든요~ 평일 저녁에 미리연락주기로 했는데 시간뺄 수 있어요?
같이 얼굴 보면 좋을텐데요~

혹시 며칠인지 알수 있을까요??

다음주는 선거 앞두고 일이 바빠서 어려울지도 모르는데 담주만 아니면 거의 가능해요.

아직 한국 안오셨구요. 6월중에 연락오실듯 합니다.

아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몇일전에 연락주기로 했으니 연락오면 톡으로 날짜보낼께요.
저도 기대 됩니다.ㅎ

하하하 :) 시댁은 항상 힘들기 마련이죠 :)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뭐 다 그런거 아닐까요! ㅎ

맞아요. 그렇고 그런거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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