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혼차일기] 얼그레이 아이스티 만들기
향긋하면서도 달콤 쌉싸래한 얼그레이 아이스티를 만들어보자! 투명한 아이스컵이 금새 송글송글 물방울들로 뒤덮히는 한여름 날씨가 돌아왔어. 괜히 어디 나가서 더위나 먹지 말고 집에서 시원하게 혼차 한 잔 어때?
- 얼그레이 티백 두 개에 팔팔 끓는 물을 300ml 붓는다.
- 가끔 티백을 들었다 놨다(점핑) 해주며 5분 기다린다.
- 5분 후 티백을 제거하고 설탕을 티스푼으로 세 번 넣고 녹여준다.
- 얼음을 수북히 넣은 유리잔을 준비한다.
- 가는 물줄기가 얼음에 직접 닿은 후 흘러 잔에 채워지도록 살살 부어준다. (비율을 늘려서 대량으로 만들어 두고 냉장해서 두고두고 마셔도 좋음.) 잔에 담고 남는 차는 옆에 두었다가 잔이 비어갈 때 더 부어서 마시면 된다.
-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두고 차를 음미하며, 지난 한 주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거나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거나 혼자 하고싶은 무언가를 마음 가는대로 한다.
내일 첫기차로 창원중앙역까지 배달여~~~
잘 안들리는데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네 고맙습니다 카비님(゚∀゚)
날 더울때 혼자 혼차 먹으면서 혼자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출근했다는 건 함정..ㅠ
ㅋㅋㅋ저도 출근했다는건...쿨럭
ㅋㅋㅋㅋ 괜히 어디나가서 더위 먹으면 큰일나지!!
형아도 출근했다며? 나도 출근해서 에어컨 시원하고 틀고 있어~ ㅎㅎ
아이스티 맛나겠다!!
나도 에어컨ㅋㅋ 아이스티 마시면서 쨍쨍한 밖을 보고있으니 밖은 불지옥ㅋㅋㅋ
Mindful Teaing하시는군요.. 저도 차 마시고 있습니다.
출근했지만 여유가 있는 일이라 시원하게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크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만해도 시원한것
찡도 시원한 거 하나 들이켜~~! 이런날씨에 산책했으면 수분을 잘 보충해야짛ㅎ
오 만드는 법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이렇게 하면 되네 집에서 도전해야겠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시원하게 한 잔 만들어보세요^^
못참고 좀 드시고 찍으셨군요.ㅎㅎ
와 예리하심ㅋㅋ 마시다가 물방울 맺힌 게 예뻐보여서 찍고 찍은 김에 포스팅했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보통 혼자서 무언가를 하면 귀차니즘이 오기 마련임에도...
이렇게 보니 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잘 보고 갑니다.
티백으로 하면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한 번 도전해 보세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