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18화

in #kr-game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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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라자드 : 후후, 살살 때려서 쉽게 기절도 못하겠지? 솔직하게 말하면 단숨에 기절시켜줄게~
공적 아론 : 히, 히이익... 이 아래층에 있어! 다른 동료가 지키고 있다!
셰라자드 : 믿어도 되는 거지? 그러면 킬하고 조제트라는 너희의 두목은 어디에 있어?
공적 아론 : 자, 장난하냐? 그런 것까지 말할거 같냐!
셰라자드 : 후훗, 인질은 그렇다 쳐도, 두목을 팔 수는 없다는 이야기네. 어쩔 수 없군, 여기까지야.
공적 아론 : 으, 으으윽...
에스텔 : 와... 여전히 인정사정없네.
셰라자드 : 어머, 실례야. 그래도 살살한 건데.
올리비에 : 음... 왠지 맞으면 기분 좋을거 같기도 하고.
셰라자드 : 어머, 맞아볼래?
올리비에 : 아니, 다음 기회에.
요슈아 : 인질들이 감금돼 있는 곳은 아래층인가 봅니다. 서두릅시다.
에스텔 : 근데 여긴 도대체 뭐야? 공적들이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오래됐는데.
셰라자드 : 오래된 요새 같은 분위기야. 숨겨져 있던 요새를 아지트로 삼아서 그대로 쓰고 있는게 아닐까?
올리비에 : [대붕괴] 이후로 백년 이상, 전란의 시대가 계속됐다고 하니까. 이런 것들이 남아있다 해도 이상할 건 없어.
에스텔 : [대붕괴]?
요슈아 : 1200년 전에 있었다는 고대 제므리아 문명이 붕괴된 사건이야. 천재지변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어.
에스텔 : 아, 전에 알바 교수님이 말했던...
셰라자드 : 근데 들킬 염려가 없다고는 해도 이런 곳을 아지트로 쓰다니... 마수도 어슬렁거리던데... 하긴, 남자들만 있으면 이런 분위기겠지.
요슈아 : 저기, 셰라 씨...
올리비에 :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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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뭐야 이건...?
요슈아 : 도력청소기 같은데. 최신 기종으로 보여서 공적들에게 도둑맞은 걸지도.
에스텔 : 흐음, 과연... 엣, 어라? 뭐지? 뚜껑에 뭔가 붙어있어.
(검은노트를 주웠다.)
요슈아 : 그건... 노트?
에스텔 : 응, 그런 거 같은데... 어째서 청소기 속에 이런게 들어있는 거지?
셰라자드 : 사연이 있는 걸지도 몰라. 만약을 위해서 보관하도록 해.
에스텔 : 응, 그렇게 할게.
요슈아 : 잠깐만... 저쪽 문에서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셰라자드 : 아무래도 공적들 같네. 먼저 저기부터 정리하자!
(남자들의 말소리가 들린다.)
요슈아 : 또 말소리가 들리네...
공적 레그 : 너, 너희는?!
공적 디노 : 유격사들?! 어, 어디로 들어온 거야?!
셰라자드 : 아무래도 그 방 안쪽에 인질들이 감금돼있나 본데. 얌전하게 항복하는게 좋을 거야. 아니면...
공적 레그 : 까, 까불지 마!
공적 디노 : 별것도 아닌 것들이!
토리노 : 무, 무슨 일이고...? 밖에 싸움이라도 났나보재?
그랜트 선장 : 흠, 싸움이라고 하기엔 좀 큰소리군요.
에스텔 : 다들 괜찮아요?!
셰라자드 : 유격사 협회에서 여러분들을 구출하러 왔습니다.
토리노 : 차, 참말인가? 우리 구출된 기가?!
요슈아 : 감시원들은 처리했으니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포커 : 지, 진짜야...!
리노 : 사, 살았다!!
그랜트 선장 : 난 정기선 [린데호] 의 선장인 그랜트라고 한다. 정말 고맙네... 뭐라고 감사의 말을 해야 할지.
에스텔 : 그건 탈출한 뒤에 이야기해요. 근데... 어라? 응?
요슈아 : 없는 거 같지?
그랜트 선장 : 무슨 문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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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저, 저기... 인질은 여기 계신 분들이 전부인가요?
그랜트 선장 : 아아, 그렇단다. [린데호] 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들은 전부 여기 있어.
에스텔 : 이런...
요슈아 : 카시우스 브라이트라는 사람은 정기선에 없었습니까? 유격사입니다만.
그랜트 선장 : 카시우스 브라이트...?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인데...
승무원 클라리스 : 저, 선장님... 그분 아닌가요? 이륙 직전에 내리신...
그랜트 선장 : 아아! 그러고 보니, 한 분이 내리셨지!
에스텔 : 무슨 말이에요?
그랜트 선장 : 아니, 보스에서 이륙하기 직전에 정기선에서 내린 승객이 있었거든. 왕도에서 온 남자분이었는데, 확실히 그런 이름이었던 거 같군.
에스텔 : 지, 진짜요~? 그, 그치만 승객 명단에는...
그랜트 선장 : 이륙 직전에 내려서 서류 수속을 못했지. 로렌트에 도착해서 처리하려다가 공적한테 습격당하는 바람에...
에스텔 : ......
요슈아 : 그런 거였습니까... 역시 아버지가 공적한테 잡힐 일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셰라자드 : 후후, 이제야 의문이 풀렸네.
올리비에 : 하하핫, 거참 잘 됐군.
에스텔 : 자, 잠깐만! 그, 그러면... 아빠는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이렇게 큰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왜 연락도 없는 거지?
요슈아 : 진정해, 에스텔.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지금 생각한다고 해도 별 수 없잖아. 여기에 계시는 분들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우선이야.
에스텔 : 아, 응. 알았어, 나중에 생각하자.
셰라자드 : 여러분, 이제 저희는 공적 두목을 체포하러 갈게요.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여기서 기다려주세요.
그랜트 선장 : 아, 아아... 어쨌든 부탁하네.
토리노 :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재. 우리 목숨은 유격사한테 맡겼다 아이가. 그르니까, 수고하이소!
에스텔 : 응,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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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에스텔 : 여긴...
요슈아 : 그래... 여기가 두목이 있는 방인가봐.
도른 : 그하하! 여왕이 몸값을 내놓겠대. 이제 우리도 부자가 되는 거야.
킬 : 도른 형, 방심은 금물이야. 몸값을 받으려면 아직 멀었잖아.
조제트 : 그래, 먼저 인질들을 풀어줄 방법을 생각해야겠어.
도른 : 인질을 풀어줘? 야야, 왜 우리가 그렇게 귀찮은 일을 해야 하는 거야?
조제트 : 뭐...?
도른 : 돈만 받으면 인질은 다 죽여버리면 되는 거지. 풀어줄 필요가 있어?
조제트 : 도, 도른 형...?
킬 : 노, 농담하는 거지...?
도른 : 농담은 개뿔, 녀석들은 우리 얼굴도 봤고 이름도 알잖아. 리벨에서 멀리 도망가도 그 녀석들 때문에 붙잡힐 수도 있다.
조제트 : 그, 그래도 할아버지도, 꼬마도 있잖아. 진짜로 죽일 거야?!
도른 : 쳇... 넌 언제까지 꼬맹이처럼 그럴 거냐? 우리가 소꿉놀이라도 하는 줄 알아?
조제트 : 아, 아니... 난 그냥...
킬 : 도른 형, 그건 나도 반대야. 사람을 죽이면 에이도스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피로 물든 돈으로 고향을 되찾고 싶지는 않아.
도른 : ...킬, 너... 언제부터... 그렇게 잘났냐?
킬 : 아, 아니 그게 아니고...
도른 : 닥쳐! 내 말만 들어!
킬 : 으윽!
조제트 : 킬 형?!
도른 : 으하하하, 뭐가 고향이야! 모처럼 큰돈이 들어오는데 이제 와서 그런 쓸데없는 토지를 되찾아서 뭐하게? 우리끼리 남쪽 리조트에 가서 재밌게 노는게 어때?
킬 : 뭐, 뭐라고...?
도른 : 놀다가 돈이 다 떨어지면 다시 정기선을 강탈하면 되잖아. 그게 바로 앞으로의 [카푸아 일가] 다. 그하하하핫!!
조제트 : 도른 형... 어떻게 된 거야...? 정말로 어떻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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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 바쁘신 중에 죄송한데요... 가족 싸움은 나중에 해주실래요?
조제트 : 너, 너희는?!
킬 : 유격사?! 어, 어떻게 여기까지...?
올리비에 : 훗, 너무 야박하게 그러지 마시게나. 너희가 비행정으로 여기까지 데려다줬잖아.
킬 : 바, 바보 같은... 지금 농담할 때가... 설마?!
에스텔 : 호박의 탑 앞에 비행정을 놔뒀었잖아. 기회를 틈타서 잠입해 선창 안에 숨어있었단 말씀. 말하자면 밀항?
조제트 : 뭐, 뭐라고?! 머리도 안 좋은 게!
에스텔 : 누, 누가 머리가 안 좋대. 남자 같은 애가!
조제트 : 마, 말 다했어?! 단순녀! 폭력녀!
에스텔 : 뭐, 뭐라구~?!
요슈아 : 네네, 말싸움은 그 정도에서 그만... 인질도 풀어줬고 부하들도 다 쓰러뜨렸습니다. 남은건 당신들뿐입니다.
셰라자드 : 유격사 협회 규약에 의거하여 너희를 체포, 구속한다. 반항은 하지 않는게 좋을걸.
킬 : 으, 으으.
조제트 : 칫, 젠장...
도른 : 킬, 조제트... 지금 뭐하는 거야?
킬 : 미, 미안해 형...
조제트 : 미안해...
도른 : 흐음, 뭐 좋아. 이번만은 봐주지. 이 녀석들만 죽이면 아무 문제 없으니까.
에스텔 : 뭐, 뭐라구요~?!
도른 : 그하핫, 바보 같은 놈들! 고작 그 정도의 인원으로 감히 나 도른 카푸아를 붙잡으려고 하다니!!
에스텔 : 꺄아?!
요슈아 : 도력포를 그렇게 가볍게...!
도른 : 킬, 조제트! 빨리 무기를 들어! 이놈들을 죽여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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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 가, 강하다... 이것이 유격사...
조제트 : 제, 제길... 이런 놈들한테 지다니.
에스텔 : 후훗, 이제 알았냐~
셰라자드 : 자, 끝났으니까 얌전하게 항복해요. 저항하면... 잘 알지?
(셰라자드는 채찍을 들어 조제트를 향해 미소지었다.)
조제트 : 힉... 그, 그것만은 봐주세요!
킬 : 으으... 이런 식으로 끝나다니...
도른 : ...으~응... 아야야... 어떻게 된 거야? 몸 여기저기가 아픈데... 어, 왜 내가 도력포를 들고 있지? ...가만?
킬 : 형?
조제트 : 도른 형!
도른 : 오오! 조제트! 로렌트에서 돌아온 거야? 이렇게 빨리 돌아온 걸 보니 역시 일이 잘 안풀렸나 보군.
조제트 : 뭐...?
도른 : 아하핫! 괜찮아. 넌 이번 일로 질렸을 테니 이런 일은 우리한테 맡겨. 많이 벌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씩 천천히 하면 돼.
조제트 : 도, 도른 형....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킬 : 혀, 형... 정신 차려! 조제트는 훨씬 전에 로렌트에서 돌아왔잖아. 정기선을 습격한 직후에 내가 마중나간 거 기억 안나?
도른 : 뭐어? 정기선을 습격했다고?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누가 그런 위험한 짓을 하려고 하겠어.
킬 : ......
조제트 : ......
에스텔 : (뭐라는 거야, 이 녀석?)
요슈아 : (그러게... 핑계를 대는거 같지는 않은데...)
도른 : 아까부터 신경이 쓰였는데 이 이상한 애들은 누구야? 설마, 신참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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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라자드 : 유감스럽게도 아니거든. 우린 유격사 협회에서 왔어.
도른 : 뭐라?! 어, 어째서 여기에 유격사가 있어?!
에스텔 : 안되겠는데... 정말로 기억을 잃었나 봐...
올리비에 : 하하핫, 전개가 재밌어지는군.
셰라자드 : 잃어버렸든 말든 체포하는 건 변함없어. 정기선 강탈, 인질 감금, 인질의 몸값 요구 등의 용의로 체포한다.
도른 : 정기선 강탈, 인질 감금, 몸값 요구라고?! 킬, 조제트! 이, 이게 무슨 소리야?!
조제트 : 도른 형...
킬 : 묻고 싶은 건 나야... 그래도 형 덕분에 찬스가 생겼어!
에스텔 : 아앗?!
셰라자드 : 당했다! 또 같은 수법으로...
도른 : 어, 어이!!
조제트 : 킬 형?!
킬 : 이야기는 나중에! 일단 탈출하자!
올리비에 : 콜록콜록... 여, 연기가 목으로...
요슈아 : 빨리 방에서 나갑시다!
에스텔 : 공적들은 어디로 갔지?!
요슈아 : 위야! 공적정을 타고 도망치려나 봐!
에스텔 : 아...!
셰라자드 : 여기까지 쫓아왔는데 놓칠 수는 없지!! 얼른 뒤쫓아가자!
에스텔 : 응.
요슈아 : 알겠습니다.
올리비에 : 쿨럭쿨럭... 사, 살았다... 아아, 이런 비극이! 섬세하고 예민한 나의 비강이...
에스텔 : 올리비에도 얼른! 빨리 안 오면 버리고 갈 거야!
올리비에 : 아아아... 기, 기다려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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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레그 : 멈춰!
공적 디노 : 여긴 우리가 막는다!
에스텔 : 버, 벌써 부활?
요슈아 : 제법 터프한데.
셰라자드 : 후후, 물러나지 않는다면 힘으로 밀어붙이는 수밖에.
공적 아론 : 잠깐! 이 위로는 못 가!
공적 로시 : 인질들을 데리고 빨리 가버려!
에스텔 : 또 나왔네... 그렇게 지고도 머리가 안 돌아가나.
요슈아 : 두목들이 도망가는 시간을 버는 겁니까?
공적 로시 : 헷, 그분들께는 여러 가지로 신세를 졌으니까.
공적 아론 : 지금이 은혜를 갚을 때야!
공적 라일 : 커헉, 뒤쫓아왔군...
공적 로이 : 너희의 패배야! 그분들이 도망가실 때까지 시간만 벌면 된다!
올리비에 : 훗, 두목을 위해 스스로 방패가 되려 하다니. 어리석긴 하지만 꽤 좋은 마음가짐이야.
셰라자드 : 이럴 땐 우리도 전력을 다해 싸워주는 게 예의겠지... 자, 간다!
[비행장]
에스텔 : 엣...
요슈아 : 이, 이건...
킬 : 제길, 왕국군이 아지트를 찾아낼 줄이야... 그 자식이 한 말하고 다르잖아!
조제트 : 야! 함부로 손대지 마!
도른 : 어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도로시 : 어~ 저 사람들이 두목들인가 봐요. 여자애도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나이알 : 야, 쓸데없는 소리 말고 얼른 사진이나 찍어! 이런 특종은 좀처럼 있는 일도 아니잖아.
리샤르 대령 : 어떻습니까, 나이알 씨? 좋은 기사가 될 거 같습니까?
나이알 : 무, 물론입니다! 여기까지 데려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 나오신 김에 대령님 사진 한 장 찍어도 되겠죠?
리샤르 대령 : 음... 장군님, 괜찮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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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장군 : 그런 건 네가 알아서 해. 이번 작전은 대령이 세운 거니까. 솔직히 놀랄 정도의 기량이었어.
리샤르 대령 : 아닙니다. 정부부 대원들의 분석이 정확했을 뿐입니다. 아, 그리고 저분들이 협조해주신 결과이기도 합니다.
모르간 장군 : 뭐라고?
에스텔 : 어, 음...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되는데. 이거 어떻게 된 거에요?
나이알 : 너, 너희는...
도로시 : 와아, 에스텔과 요슈아다~!
모르간 장군 : 유, 유격사들?! 너희가 왜 여기에 있나?!
셰라자드 : 혹시나 해서 말해 두는데, 이번에도 우리가 먼저 잠입했어요. 아지트도 벌써 제압했고요.
요슈아 : 도망친 공적 두목을 뒤쫓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설마, 군의 경비정이 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모르간 장군 : 으으으으... 또 주제넘은 행동을 했군!
리샤르 대령 : 하지만 장군님. 이분들이 있어서 저희 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공은 인정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모르간 장군 : ...흠. 뭐, 됐어. 마무리는 대령한테 맡기지. 난 먼저 경비정으로 돌아가 공적들을 심문하겠다.
리샤르 대령 : 알겠습니다.
에스텔 : 하아... 변함없이 앞뒤가 꽉 막혔네.
리샤르 대령 : 나쁜 분은 아니신데 조금 유연성이 없긴 하시지. 그런데 다른 공적들과 인질들은 어디에 있나?
셰라자드 : 다른 부하들은 여기저기에 쓰러져있을 거에요. 인질들은 감금돼있던 방에 그대로 대기하고 있고요.
리샤르 대령 : 음... 정말로 수고 많았다. 인질과 화물의 이송을 포함한 마무리는 우리에게 맡겨라. 카노네 대위, 가자.
카노데 대위 : 알겠습니다.
나이알 : 아! 대, 대령님! ...너희한테도 인터뷰를 부탁하고 싶지만, 이번엔 저쪽이 우선이야. 다음 기회에 잘 부탁한다!
도로시 : 안녕~!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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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ms amazing game:) do they have english version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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