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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월 23일 이벤트] 열두시반 질문에 댓글 달고 스팀달러 받자!

in #kr-event6 years ago

클라우드에 기본적으로 국경은 없지요
하지만 거리에 따라 약간의 속도저하라던가... 회선비용 차이같은게 존재하겠지요
그에 따라 해외에 서버를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국이 모든 데이터의 해외 유출을 거부해서 인터넷 업체들은 중국내에 서버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것처럼... 어딘가 해외에서 서비스를 하려면 결국 해당 지역 법을 따라야 합니다
국내에서야 징벌적 손해배상같은게 없어서 뭔가 문제를 일으켜도 배상이 크지않지만...
미국에서 사업하다가 잘못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줬다하면... 회사는 파산하고 그 사업은 접어야하는 그런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클라우드는 그렇지않을것 같나요?
AWS위에 서버를 올려서 서비스하다가 갑자기 서버가 죽어서 하기로 했던 계약 100만달러가 날아갔다던가...
올려놨던 데이터가 날아갔는데 그 데이터를 얻는데 100만달러가 드는 큰 프로젝트였다던가...
그런 수없이 많은 위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과는 다른 위험이 있지요
클라우드 서버가 공격을 당한다던가...
클라우드 서버의 내부가 스펙터나 멜트다운공격으로 외부의 다른 서버들을 오염시킨다던가...
위험요소는 많습니다
국내에선 사고가 발생해도 벌금으로 끝나겠지요
하지만 해외에선... 대표자가 구속되어 징역을 살아야할수 있습니다
위험은... 알고 사업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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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댓글] 1SBD 송금 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국내 업체가 보안이 철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클라우드를 만들 수 있냐가 해외 진출 여부의 관건이겠네요!

보안사고에도 대응가능한 순발력과 대응력이지요
뚫리지않는 보안이란건 없으니까요
기본적 보안 투자도 필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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