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젯 밤에 공부를 하는데, 갑자기 카페인이 확 당기더군요.
뭔가 적당히 먹으면 잠도 좀 깨고 집중력도 올라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밤 12시에 급하게 편의점에 가서 커피와 초콜릿들을 사 왔습니다.

찾아보니 11시 반이긴 하네요. 뭐 크게 중요하진 않죠?

분명히 저 양은 주말 내내 먹겠다 생각하고 사 온 양인데, 벌써 다 먹어 버렸습니다...
초콜릿이 정말 계속 손이 가게 되더군요.
자칫하면 밥도 안먹고 저것만 먹을 뻔 했습니다.칼로리는 저걸로도 충분하지만요

다행히 밥은 먹었는데, 점심을 늦게 먹어서인지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았음에도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네요.
이거 쓰고 나면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공부를 집중해서 하다 보면 금세 배가 고파지는데, 공부하면서 틈틈이 하나씩 주워 먹으니 배가 고파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오늘은 집중이 더 잘 되는지는 잘 모르겠던데 그냥 배만 안고팠던 것 같네요
공부는 분명 제대로 했습니다

요즘 커피류를 꽤 많이 마신다는 느낌이 있는데, 2주 전에 연달아 시험을 봤을 때에도 그랬네요.
커피를 마시고 늦게 자고, 아침엔 피곤하거나 주말엔 늦잠을 자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알람소리에 못 일어났네요. 설마 평일에도 그렇진 않겠죠...?

매일 정해둔 시험공부 할당량이 있는데 이걸 마무리짓고 자야 다음 날에 부담이 되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무리해서 늦게까지 하다 보니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도 늦게 잠들겠지만요. 그렇다고 일찍 잠들기엔 내일 할 일이 너무 많아 어떻게든 끝내고 자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오늘도 여차하면 편의점에 다녀와야 할지도 모르겠군요..ㅠㅠ 카페인과 시험기간은 같이 가는거죠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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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y-o-u-t-h-m-e님의 포스팅으로 YBT 토큰의 소개와 판매를 진행했는데, 벌써 매진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부디 취업 안해도 돈걱정없는 미래가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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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들기 전에 악동뮤지션의 얼음들을 보고 잤는데, 정말 옛날에 나온 노래임에도 가끔 생각나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사도 잘 썼고, 노래에 감정이 참 잘 묻어나오는 것 같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가끔 듣다가 울컥하네요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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