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가 아닌 역시

in #kr-diary2 months ago

 목이 아파서 자다가 깼다. 정말 찢어질 것 같이 아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가진단키트와 상비약들을 꺼냈다. 일단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며 항히스타민제를 한 알 먹고, 다른 약들을 살펴보았는데 코로나 상비약이라고 받아온 것들이 죄다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복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었다. 아니, 항히스타민제도 약국에서 같이 주던데? 주의사항을 잘 읽는 사람이라 다행이었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항히스타민제가 잘 들어서 통증도 다 사라졌다. 그럼 원인은 역시나 알러지. 알레르겐은 진드기? 진드기가 생겼나? 그래서 진드기 스프레이를 샀다. 진드기는 습도를 좋아한다길래 바로 창문도 닫아버렸다. 진드기 방지 침구류도 사려다가 정신을 차렸다.
 젠장.

Coin Marketplace

STEEM 0.22
TRX 0.06
JST 0.025
BTC 20207.97
ETH 1355.83
USDT 1.00
SBD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