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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다음에 어떤 말을 써야할까?
저는 이렇게 쓰고 싶어요.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아'의 이유를 들여다보면 '죽고 싶다'란 생각이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면서도
'그래도 죽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죽고 싶지 않은' 이유가 떠오를테고...
뭔가 반복되는 느낌이 있네요.
삶 자체가 그런 것이겠지요?!^^

지쳐있는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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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부터 한 80%는 먹고 들어가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직장 동료가 책 제목을 언급하며 이런 책도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된 책입니다.
@riversh2님 말씀처럼 제목이 80%는~ㅋㅋ

죽고 싶지만 그래도 웃고싶어...라고 쓰고 싶네요

뭔가 희망적이면서도 체념의 느낌도 들어있고,
슬픔도 곁들여진 것 같고,
긍정의 미소가 그려지기도 하고....
'그래도 웃고 싶어'에 참 많은 감정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멋지고 통찰있는 말로 도배 된 책인가봐요..

호감과 운명이란 낭만적인 합리화다. 그저 타이밍일 뿐이지.

지금 스티미언과의 만남도 타이밍이겠죠..

인생은 타이밍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노력으로 만들수 있는 타이밍도 있고 정말 운명처럼 주어진 타이밍도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이거다 싶으면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m님이 쓰셨던 '오해와 진실'에 비춰보면
타이밍을 잠식하거나 탈선하게 하는 것은 삶에 산재된 많은 '오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오해’를 풀고 우리가 비로소 자유로이 훨훨 날게 되었을 때, 그때 우리는 우리에게 날아오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빛나는 인생을 위한 바로 그 타이밍을..

그 타이밍을 방해하는 건 '오해'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고 싶지만 내일은 궁금해..

나는.. 정말 영원히 이 모습일까..

'내일은 궁금해'..........
'내일이 궁금하면', '내 일이 궁금하면' 정말 죽고 싶다가도 죽지 못할 것 같아요.^^
짧고 간결한 명문장~~ 역시 m님입니다~!^o^

네.. 우리의 내일이 정말 궁금합니다.. 죽고 싶어도.. 궁금해서 못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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