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 1) 사마르칸트의 유적을 찾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는 '타슈켄트'로 오늘날 경제문화 중심지로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그런데 오늘 내가 포스팅할 곳은 타슈켄트가 아닌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다.
역사 공부를 조금 한 사람치고 '아미르 티무르(Amir Temur, 1336~1405)'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는 칭기즈 칸의 자손임을 자처하며 세계정복에 나섰다.
그는 광대한 영토를 취하여 유라시아에 걸쳐 티무르 제국(1369~1507년)을 건설하여 실크로드 교역을 장려하여 중앙아시아의 발전을 도모했으며, 민족간 통합을 위해 이슬람교를 받아들인다.
그가 수도로 삼았던 곳이 '사마르칸트'로서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사마르칸트는 옛 수도의 영광을 지금은 타슈켄트에 빼앗겼지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관광의 중심지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림 3) 구르 에미르(Gur-Emir)로 들어가는 문
티무르가 잠들어 있는 안식처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 문을 통과하여 모스크 내부로 들어가자 총 9개의 묘석이 누워 있었다. 명나라를 정벌하던 중 갑작스럽게 명을 달리한 그의 관이 손자와 스승 등과 더불어 누워 있었지만, 사실 그의 시신은 그 관이 아니라 지하에 묻혀있다.
내일 두 번째 포스팅에서는 아름다운(?), 아니 왕비에 대한 건축가의 처절한 사랑 얘기를 쓸께요.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이만 접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몇년전인가 업무차 우즈벡에 일주일 정도 출장을 갔었는데, ㅠ.ㅠ 거의 업무에 파묻혀 이렇다할 관광은 할수가 없었네요!
이렇게라도 다시 접하게되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