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결혼에 강한 의지는 없습니다. 후후 소수점식의 거친 표현과 시니컬함이 좋고, 시끌벅적한 이야기 속 본질을 꿰뚫는 그 혜안에 감탄합니다. 맞아요. 결국 이야기란 자신의 세계의 공유이고 저만의 진실이겠죠. 공감하지도 관심도 없는 이야기일지라도 그 안에 놓인 진실된 감정이 누군가에게 닿아 찌릿찌릿 반응을 일으킬 때 정말 짜릿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드리고! 저도 조만간 소수점님 진실된 세계를 글로 읽어보고 싶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