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오이스터' 이야기
롤렉스 시계 가운데 '오이스터 퍼페츄얼' 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요
여기서 오이스터는 영어로 Oyster, 한글로 '굴'이라는 뜻입니다.
왜 시계 이름에 '굴'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롤렉스를 만든 한스 빌스도르프는 1920년대 어느 날 굴을 먹다가,
굴이 입을 닫으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고
이에 착안하여 방수시계 '오이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말하자면 '오이스터 시계'는
굴이 입을 꾹 닫았을 때처럼 물을 잘 막아주는 시계라는 것이죠.
오이스터 모델과 관련하여서는 유명한 광고모델이 있습니다.
1920년대, 메르세데스 글리츠는 여성 최초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 해협을 수영으로 횡단하겠다는 도전을 하는데요.
롤렉스는 이 선수를 후원하면서, 도버해협 횡단시 '오이스터' 시계를 차고 횡단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10시간이 넘는 도버해협 횡단이 성공한 뒤,
메르세데스 글리츠 손목에 있는 이 오이스터 시계는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방수기능에 대하여 이보다 더 확실한 믿음을 줄 수 있었을까요?
여성 최초 도버해협 횡단 성공 기사와 함께 이 롤렉스의 <오이스터> 시계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당시 광고기사
정말 탁월한 광고모델 기용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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