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요즘 출근이 힘들다.
내 업무 하면서 신입들을 케어해야 하고..그 외에 아직도 업무 파악중인 실장님 보조도 해야하고...
주변에서는 그냥 무시하라는데 그렇지 못한 성격 때문에 스스로를 들들 볶아 더 힘들다.
출근 생각하니 매운맛이 땡겨서 매운거 좋아하는 내가 먹어도 힘든 맛을 주문했다.
매운맛 못 먹는 내 사람은 내가 좋으면 다 좋다며
땀 뻘뻘 흘리며 이것도 다 추억이라며 웃어준다.
예전 같으면 이미 짜증은 짜증대로 인상부터 편하지 않을 상황인데..
다 좋다며 잘하고 있다고 나보다 아이들을 더 챙겨주려 하고 지친 나를 다독여주는 내 사람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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