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육아일기] 펀치아냐(0619)

in #jjangjjangman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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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진 3종세트-오늘도 유쾌한 튼튼이(태명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어제 끝나고 세미나 갔다가 집에가니 아내가 기다리네요. 흐미 세시인디.
네시 다되서 아가보면서 잠이들고 아침에 아들이 어제산 럭키와 펀치라는 두대가 합체하는 카봇 장난감 가지고 와서 누워서 놀고 있는데 제가 깼네요. 8시 ㅠㅠ.
다시 잠든척 하려는데 어케 알았는지 저보고 장난감들고 따라오라면서 손잡고 마루로 갑니다.

[오른쪽이 펀치, 가운데가 아이누크라는 이름입니다. 이런 이름 이제 잘 외우네요]

로봇이름을 물어보면서 일부러 럭키한테 펀치니? 했더니 럭키아냐 펀치 라는 아들.
또 말이 조금 늘었네요. 에고 이뻐.
아침은 간단히 계란밥(저 요리 못해요) 해서 먹이느라 실랑이 하고, 같이 화장실 가서 치카치카 하고 나니 오늘은 자기 칫솔도 저희거랑 같이 논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음 퉤도 하고.ㅎㅎ

[LG의 자랑 광각입니다. 가까이서 찍기에는 좋네요]

미세먼지상태가 괜찮아서 아들 킥보드 타고 어린이집 가자 해서 나갔는데 오늘은 엄마차 본다고 뒤로도 한바퀴 돌고 어린이집 가더니 역시 킥보드 주차. 세상에 주차된 킥보드가 네개 ㅋㅋ

아들, 내일도 아빠랑 치카 같이하고 입벌레 음퉤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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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가지고 엘리베이터 타서 세상신난 튼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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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유.. 귀여워요 ㅎㅎ 애교 만점 ㅎㅎ

애교와 질투가 늘고있는 아들입니다. ㅎㅎ

입벌레 음퉤~ ㅎㅎ
아이키우다보면 노래도 외우게 되고 이름도 외우게 된다고 제친구들이 이야기해주었는데
아드님덕분에 젊어지시겠습니다 어슬님^^

같이 있을땐 애처럼 생각하려고 하죠 ㅎㅎ. 그래야 하나라도 덜 화내고 하나라도 더 이해할테니.

귀여운 아들 볼 수 있어서
저도 즐거워요 너무 귀엽네요
저 표정 좀 봐^^

내일이 임대 마지막 날이죠 ?
12시까지~ ?!!

요즘 날마다 귀여움 절정 갱신느낌입니다.ㅎㅎ

네 어느새 임대가 끝났네요. 내일까지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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