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육아일기 #52 2021.06.13 생후 320일
나은이 320일 축하해♡♡
아주 잠깐 소파에 대고 혼자 서있을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 마치 혼자 선 듯 ㅋㅋ
일주일 뒤쯤이면 혼자 서려나요~~?
아빠는 바지를 머리에 씌웁니다. ㅋㅋ 어제 아빠데이에 아빠는 나은이랑 매우 잘 보냈다고 합니다. 👏 퇴근 후 집에 오니 아빠품에서 안녕~ 손 흔들며 절 반겨줬어요. ㅋ 엄마 오면 슬프고 서럽게 히잉대던 나은이 오디갔옹?? ㅋㅋㅋ 나은이도 만족스러웠니? ㅋㅋ
소파 오르내리기 ~ 귀요미~~ ㅋㅋ
근데 높은데가 무서운지 소파는 원하는것만 가지면 바로 내려오네요. ㅋㅋ 생각보다 잘 안올라가요.
밀며 걷기도 제법^^ 탄탄한 나은이 다리~ 백만불짜리 다리🥰
책 꺼내기는 선수고요.
읽고픈 책을 제게 주기도 합니다. 귀요미😚
커튼과 이불 등을 이용해 까꿍놀이를 주도합니다.
안녕을 좋아해요. 밖에 나가면 안녕~~ 길건너 언니 오빠도 안녕하고요. ㅋㅋㅋ 특히 외할머니와 비슷한 머리스타일의 아주머니들을 만나면 막~~ 적극적으로 안녕을 하네요. ㅋㅋㅋ 할머니같니?
마트 아주머니가 먼저 아는체하자고 소리내는 애기는 처음본다고 ㅋㅋㅋ 😆😆
스낵볼을 샀는데 과자양에 비해 오래 먹어 매우 좋네요. ㅋㅋㅋ 👍
외식을 하러 오늘 외출했는데 매우 잘 먹어줘서 고마웠어요. 아웃백도 한번 가보까 나은아? 😆😆 고기야채계란전하고 밥전을 보온통에 담아가니 흘리는 것도 얼굴이나 손에 묻는것도 적으니 참 좋더군용.
한동안 주는건 거부하고 직접 먹으려고만 했는데 요즘은 스푼 포크로 주는거 잘 먹으니 외식하기 편했어요.ㅋ 대신 저는 신랑이 먹여주고 있는.. ㅋㅋㅋㅋㅋ
오늘도 고마워♡ 내일도 잘해보쟈!
start success go! go! go!
다음달이면 벌써 돌이네요 오메 시간 빠른것 ㅋㅋ
궁디 실룩거리면서 걷는 거 어쩔 ㅠㅠ 너무 귀여워요 ㅋㅋ
보넷을 씌우니까 아기인형같아요~♡
너무 예뻐요~♡
벌써 책을 다 꺼내서 읽어달라고도 하고
'안녕'도 너무 잘하고~
많이 컸네요^^
바지 쓴거 너무 귀엽당~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아요 ㅋ
오랜만에 나은이 보니 정말 또 많이 자랐는데요~ ^^
여성미가 물씬~ 풍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