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자연

저희 시댁은 양평이라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시댁에 가는거 같아요. 여름즈음 가게되면 초록초록한 자연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시댁앞마당에 예쁘게 자란 꽃도 볼수 있고...

크~ 시댁앞에 있는 산은 정말 그림같은 한폭이예요.

집앞 밭에 심은 옥수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다음에 시댁방문하게 되면 옥수수도 맛나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어머님 선인장인데 꽃이 폈더라구요. 신기해요. ㅎ

최근에 드는 생각은 정말 아이가 어릴때 전원주택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이들이 자연에 있을때가 제일 조화롭고 예쁘더라구요. 더 크기전에 아이와 자주 시댁에 더자주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름다운 뷰로 힐링도 주고 먹을거도 주고 아낌없는 자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점점 자연이 좋아지는거 보니 저도 나이를 먹긴 먹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