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유니크1013]소풍

in 엄마의 카페 Moms' Cafe7 months ago (edited)

오늘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첫소풍을 다녀왔어요.
내 소풍도 아닌데 어찌나 설레고 떨리던지...
아침부터 소풍룩 챙기느라 혼자 세상 정신 혼미했네요ㅋㅋ
아들은 아마 알지도 못했겠졍🤣

날이 흐려서 못가면 어쩌나
버스를 탄다는데 카시트 없어도 괜찮나
산을 어찌 오르려나
가서 똥 싸면 어쩌지(다행히 준비중에 쌌어요ㅋㅋ)
추우면 어쩌지 등등

하아 걍 몰래 따라가고싶었어요ㅋㅋㅋㅋㅋ

출근해서 키즈노트를 하염없이 기다렸더랬져ㅋ

82FB1718-B2FE-41D2-8AB4-B7FB67351244.jpeg
너무 귀여워요(도치맘 이해해주세여😅)

어릴때 나는 소풍 가는게 엄청 설레지는 않는데 엄마가 재밌겠다. 떨린다. 기대된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오늘 저의 마음이었을것 같네요🥰

엄빠와 함께하는 나들이가 아니라 걱정도 되지만 그래서 더 설렜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아이 잠든 후 퇴근이라 내일 아침에 눈뜨면 재밌었는지 물어볼래요~ 아직 말을 못하는게 함정이지만 꼭 물어보고싶어요ㅋ

Coin Marketplace

STEEM 0.74
TRX 0.09
JST 0.072
BTC 54541.54
ETH 4072.79
BNB 591.56
SBD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