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의 먹거리
일욜 아침 ~
어제 시골집에서 삶아 온 머위대 껍질을 벗겼어요
색이 변하긴 했지만 ~
갈아 온 들깨도 넣고 좀 부족한가 싶어 거피한 들깨가루를 더 넣었어요
너무 많이 했나~
랑인 하나만 가져간다네요
어젯 저녁 배달한 매운갈비가 그대로 있으니 랑이 몫입니다
물김치도두개만 달라하고요
양파김치도 하나 ~
그리곤 편의점에서 닭발과 돼지껍데기를 추가 ^^
어제 먹다 남은 와인도챙기더군요
언제 호출이 있을지 모르니 그림의 떡입니다~
"자긴 좋겠다 ~걱정하지말고 푹 쉬다오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