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청라 호수공원에~
이른 점심을 먹고 차 한잔도 하고 시간이202211걷자~
가까이에 있는 청라호수공원으로 달렸어요
철 모르는 꽃들이 반기네요
철쭉이 제법 많이 피었어요
꽃댕강도 만발~
구절초도 아직 예쁘네요
담주에 추워진다는네 마지막 모습이 겠지요
수크렁도 여기저기 많아서 가을가을 합니다
가까이 사는 언니들은 매일 산책을 한다던데 ~
공사장이 많아 어수선하고 낙엽 청소하는 요란한 기계음이 거슬리더군요
그래도 펑 뚫린 호수와 흔들리는 갈대를 바라보며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봅니다
11월 말에 이리 따뜻한 날을 주시다니 감사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