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하나 까닥 안하고 거저 얻어먹는 김장김치ㅜㅠ

in 엄마의 카페 Moms' Cafe5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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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서 어제 김장김치를 직접 들고 오셨습니다. 김장 담아 주시는 것도 모자라 이 무거운 것을 바리바리 싣고 직접 배달까지 해 주셨답니다.

시어머님은 매년 김장을 3백포기 이상 담으시기 때문에 김장 하시고 나면 다음날은 병원가서 치료까지 받으시면서도 매년 배추량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도와드려야겠다 싶어, 김장 언제 하실건지 계속 확인했더랬지요. 아직 폭이 다 안 찼다고 하시며 12월 첫주 주말에 하시겠다고 하시겠다 말씀하시더니 주말에 눈소식 있고, 날씨 추워진다시며 평일날 후다닥 또 김치를 담구어 오셨습니다.

제가 도와드려봤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마는 매번 이렇게 손가락 까닥 안하고 얻어 먹자니 여간 죄송스러운 것이 아니네요ㅜㅠ

이번 김치는 간도 딱 맞고 매콤한것이 적당히 매워서 어머님도 담고 놓고 만족하셨나 봅니다. 죄송스러운만큼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김치통이 우리통이 아니어서 우리 김치통에 비우고, 김치 냉장고 정리하려면 오늘밤도 잠은 다 잤네요.

게다가 신랑도 회사에 확진자 발생해서 조치하느라 집에도 못들어 와서 또 독박입니다.가사독박..육아독박ㅜ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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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사오고 매번 얻어먹기만해서 죄송하네요..
그런데 택배로 받아도 할일이 한가득이네요^^;;

시어머님이 아끼시나봅니다^^ 부럽습니다 ㅎ 화이팅하세요!!

우와!!!!! 맛있어 보여요!!!(꿀꺽~~)

저렇게 많이... 맛있어보여요.
너무 부럽습니다. 또르르

저도 부럽습니다.
그런데 이댁처럼 김치 담궈서 직접 배달까지 해주시는 시어머니 많지 않아요.
니네껀 니가 와서 해가라..... 이렇게 하지요.
그러면 우린 김치 많이 먹지도 않는데, 힘들어 죽겠네...
이렇게 되면서 김장 갈등이 시작 되는 거지요. ㅎㅎㅎ

김장 갈등 스토리… 악 어째요.
근데 도잠님 정말 재밌으셔요. 가끔 여기저기 써놓으신 댓글보고 웃습니다.

ㅎㅎㅎ 좋아해 주셔서 저도 좋습니다. ㅎㅎㅎ

독박은 정말.. 쉴틈이 없다는 ㅠ
김치양념 듬뿍~ 전 새김치를 좋아해서 김장철마다 너무 좋아요~

전 적당히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지라..안 익은 김치는 보쌈 먹을 때만 먹어요~^^

제가 매년 이백포기씩 해봐서 알죠
농사지은거 얼까봐 부랴부랴하신듯
하네요
빛깔도 좋구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어머님 혼자 김장을 하셔서 가려고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오면 더 힘들다고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욤... 너무 죄송스러웠어욤..
맛있게 먹어 드리는게 보답하는것 같아서 늘 너무 맛있다고 말씀드려요^^

둥이들 가진 집이 다 그렇지요. 저희도 지금까지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자주 못 도와드렸거든요.

저도 해 줘야 하는 입장이 될텐데~
그렇게 될까요 ~

마냥... 부럽습니다.^^

와 색이 정말 곱네요~~ 그만큼 잘하시니 또 잘해주시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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