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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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어린이집에서 졸업 사진 에 대해 얘기하게 되었어요.

첫째가 찍은 사진처럼 둘째도 찍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첫째 녀석이 집에 있는 앨범들을 하나 둘 가지고 오더라구요.

첫째때 사진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들이랑 스튜디오 사진, 저희 스튜디오 사진등 있는 사진은 다 꺼내왔네요.

결혼 사진을 보니 완전 옛날 같고, 추억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첫째와 둘째의 어렸을 때 모습이 지금이랑 좀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기애기 하던 모습들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너무 빨리 커버리는 모습에 아쉬움만 남네요.
그래도 옛날 추억의 사진들을 보니까 미소지어 지며 행복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요즘엔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인지 혹은 아이들이 많이 커버려서인지 사진을 질 안 찍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될테니 자주 많이 찍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야겠디는 생각이 드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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