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체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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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판이 있는데 첫째는 규칙을 알지만 둘째는 규칙을 잘 몰라요.

둘째가 체스를 하자며 꺼내와서는 첫째에게 무조건 한칸씩 가는 거라며 새로운 규칙을 정해서 놀이를 하더라구요.

게임을 할 때 둘째가 가끔 우기기도 하기도 하고 첫째가 조금 봐주기도 하고 놀이 중간에 규칙을 바꿔가면서 놀더라구요.

둘이 보드게임을 하는 것을 보거니 둘이 같이 장난치고 노는 걸 보면 둘째가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째랑 둘째랑 3살 차이나서 게임을 하면 첫째가 거의 다 이기지만 그래도 규칙을 알고 게임을 같이 한다는게 제눈에는 신기해 보여요.

첫째가 주로 이기니 둘째는 엄마나 아빠와 편을 같이 하려고 하거나 떼를 쓰기도 하고 한번 게임 하면 그 다음에는 첫째랑 잘 안하려고 하기도 해요.

매일 매일 둘이 싸우지 않고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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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우기는게 둘째들의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