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버릭 하루차

지인에게 차를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요즘 커피를 줄이는 중이라 차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선물이 들어왔네요.

아직 날씨가 애매~해서 아침에 출근해서 따듯한 차를 마시면 더워서 그냥 냉수만 마시는 중인데 찬물에도 잘 녹는거라 다행이에요.

그리고 제 마음에 든 가장 큰 장점!

대부분의 스틱 형식 음료의 설명서에 보면 물을 종이컵 용량인 100ml ~ 150ml 에 타 먹으라고 해서 불만이었거든요.

저는 텀블러에 가득 담아 마시는데 이건 설명서에도 물 500ml 에 타먹으라고 나오네요.

500ml 생수통 하나에 넣으면 딱입니다.

그런데 약간 탄산같은 느낌도 있어서 이걸 먹을때는 스텐레스대신 플라스틱 텀블러를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당분간 아침마다 잘 챙겨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