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페이스.

in Korea • 한국 • KR • KO4 years ago (edited)

@donekim님께서 리스팀을 해주신 덕에,
하이브의 지분은 어떤 분포를 보이고 있나에 관한 포스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총 274,394개의 계정이 하이브 파워를 스테이킹 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거의 대부분의 계정.
99% 에 해당하는 계정들이 지닌 파워는,
전체의 12%밖에 안 됩니다.

12.png

상위 1%가 88% 지분을 갖고 있고,
27개 계정은 무려 42%를 소유하고 있네요.
그럼 27개 계정 각각의 주인은 전부 따로 있을까요?
아마도 27명은 아니겠죠?

요새 한참 핫하신 다스나힛으라는 분.
그리고 스팀과 하이브의 큰 손 볼록트레이드 님.
요 두 분이 동일한 곳으로 스팀을 보내시는 거 같던데 말입니다.

다스의 소유주는 누구인가.
시즌2가 시작되니 흥미진진합니다.
앞으로 다스의 소유주가 거의 밝혀진 듯! 하면서 시즌2 마무리하고,



시즌 3
과거로 돌아가 카르텔이 형성되는 과정,
카르텔 관련 인물들 바이오 그래피 전개,



시즌 4
이상적인 슬로건을 내세우며,
점점 흥하는 카르텔의 비즈니스.
하지만 무언가 탐탁치 않은 그들의 비즈니스는 정점에 달하고..



시즌 5
커져버린 탐욕.
큰 손을 투자자로 유입해 바지 사장으로 앉히고,
BBQ 옆 BHC 식으로 노양심 비즈니스를 기획하는 카르텔.
마침내 진실을 파해치는 자들과 조우하는데...



시즌 6
진실과 은폐 사이에서 벌어지는 합종과 연횡,
배신과 음모.

24시간이 모자란 스파이.
선동, 선전.

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카르텔의 전모.



시즌 7
시즌 2 클로징과 연결되면서 궁지에 몰리는 카르텔,
해법을 찾아 고심하는데.

궁지에 몰리자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카르텔 대부의 존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서서히 대상이 좁혀지는 카르텔 대부의 정체.

시즌 3에서 스치듯 지나갔던 장면이 나오며 오버랩되는 굵고 낮은 목소리.
"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시즌 8
to be continued

쓰다 보니 나르코스를 너무 재밌게 봤었구나 싶습니다.
여튼, 요약하면.

요즘 스팀잇 돌아가는 게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아서,
이런식으로 만들어도 재밌겠다 싶어 뻘글 써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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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ears ago 

ㅎㅎ 좋은 드라마 보고 계시네요^^

 4 years ago 

보통 드라마는 권선징악 해피엔딩으로 끝나던데요,
과연 어떤 식으로 매듭이 지어질지 궁금합니다.ㅎㅎ

아니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ㅎㅎㅎㅎ

이런 드라마라면 정주행하겠습니다. ㅋ

 4 years ago 

이 소재로 만들어도 참 재밌는 드라마 한 편 나오겠다 싶은 요즘입니다.ㅋㅋㅋ 그래서 다스는 도대체 누구 걸까요. 한동안 스팀잇 유행어가 되겠어요.ㅋㅋㅋㅋㅋ

다스의 실소유주는 과연 누구인가. ㅎㅎㅎㅎㅎ

 4 years ago 

그러게요.

흥미진진하군요ㅎㅎ 다스는 누구꺼야!!!

 4 years ago 

당최 누구 것인지!

 4 years ago 

@tipu curate 🐣🐣🐣

 4 years ago 

나르코스, 저도 한두편을 보긴 했는데, 아직은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참고 보면 재미있을까요?ㅋ

 4 years ago 

앗.
별로셨군요.

제 주변엔 죄다 나르코스에 빠져서 한동안 스패니쉬 공부하니마니 했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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