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책 #She might be
부산산책
She might be
연휴 내내 넥플릭스 빨강머리 앤 시즌 3까지 다 보고 집에만 있었더니 너무 답답해서 광안리로 갔다. 딤섬을 맛있게 만드는 집이 있다고 해서. 그런데 소문만큼 맛이 없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급히 근처에 있는 쉬 마잇 비로 갔다.
탁 트인 공간. 예전에 친구들이랑 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곳. 역시, 평일 정오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여기는 음료와 디저트, 그리고 브런치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무엇을 시켜도 기본 이상의 퀄리티로 나온다. 딸기 크러플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착석.
시원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한 눈에 들어온다.
드디어 커피가 나왔다.
중간 정도의 배전도에 바디도 있고,
특히 고소하고 딱딱하지 않은 식감의 크러플과 딸기의 조합은 정말 좋았다.
다음에는 여기에서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다. 사람 붐비는 주말 말고 평일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멋지네요. 부산에 들르면 한번 들러보고 싶어요.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
저장^^ 합니다. 부산 가면 가봐야겠어요. 사진이~~ 좋음입니다.
탁트인 창문에서 보이는 바다풍경이 멋진 곳이네요 ^^
Exelente paisajes, los puentes se ven muy bien, gracias por compart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