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무침 어때요? 추워지니 갑자기 봄나물이 생각나서요.

in KOREAN Society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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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외투를 두툼하게 입고 다니는데도 추위는 어쩔 수 없네요. 본격적인 겨울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봄나물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창동 농협물류매장에서 냉이를 사왔죠. 살짝 데쳐 된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아주 먹음직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점심식사는 냉이나물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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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밭에서 냉이 캐왔는데... ㅎㅎ

옛날엔 냉이를 봄에만 먹었는데 요즘은 계절이 상관없나봐요.
향긋한 맛. 침이 꼴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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