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야기 - 제이드 가든 4 - 1
오늘 부터는 춘천 이야기를 포스팅 합니다
다양한 곳과 다양한 카페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꽤 오래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 부터는 #postingcuration 태그를 달아 보겠습니다 !!
춘천을 다녀 오면서 제일 먼저 방문한 수목원 제이드 가든 입니다
개장 시간은 09 : 00 ~ 18 : 00 , 입장료는 성인 기준 11,000 원 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유럽풍의 (?) 잘 가꾸어진 정원이 반겨 줍니다
왠지 기분이 좋을 수목원 일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아름다운 여인의 조각상들도 꽃들 사이에 서있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아주 작은 분수를 품고 있는
작은 온실에도 식물들이 잘 가꾸어져 있내요 !!
소원은 잘 안 들어 주는 걸로 ^^ ( 내 로또는 어디에 ~~)
역시나 수목원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와야 제일 이쁘겠지요^^
제이드 가든 오픈 10주년 기념 케이크도 보물 찾기 하듯
나무 사이에 숨겨져 (?) 있어요!!
20대 때 여기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땐 뭔가 알록달록 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온통 초록초록하네요 'ㅡ' ㅋㅋ
옛추억 몽글몽글~ ㅎㅎ
여름의 녹음도 좋지만
역시 수목원은 가을에 가야
멋진 거 같습니다 ㅎㅎ
유럽의 대저택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입구는 유럽풍으로 조성했다고 하내요 ㅎㅎ
유료라 그런지 정원이 잘 가꿔져 있는 것 같아요~ 초록 초록 한 것이 또 나름 보기 좋은걸요~! ^^
입장료가 있는 사립 수목원이라
잘 가꾸어져 있는 듯 싶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나무라도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군요 @.@
네 초록을 많이 봐서 제 흐리멍텅한 눈이
조금은 맑아졌지 싶습니다 !
각이 딱 떨어지는 예쁜 정원이네요. 10주년 케이크 숨겨뒀다고 해서 이날씨에 상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마지막 사진보고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ㅎㅎㅎ
ㅎㅎ 10주년 케이크를 여기 저기 작게
숨겨 두어서 인증을 하면 작은 선물을 주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료 11000원 이걸 꼭 받아야하는지... 음료수를 팔던지해서 충당하는편이 나을것 같은데요 ㅎㅎ
한화 그룹 소속의 사립 수목원이라
입장료를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고
입장료를 받는 만큼 퀄리티 있는 수목원이면
그걸로 충분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