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필요한 훈련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일상11 months ago

어제 오전 11시에 화재경보가 울리고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오전에 재난문자 해프닝이 있던 후라 실제상황인가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이미 미션이 부여된 직원들이 비상계단으로 직원들을 안내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번주에 이미 공지된 화재예방 훈련을 시행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평소에는 차단되어 있던 비상계단을 통해 전 직원들이 8~9층에 건물앞 광장까지 내려오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다.
광장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있었다.
햇살이 강렬해서 더웠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는지라
이런 훈련도 때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렬히 드는 시간이었다.

※ 심폐소생술 방법

환자의 반응 확인 → 119신고 → 호흡 확인 → 가슴 압박 30회 시행 (분당 100~120회 속도) → 기도 개방 → 인공호흡 2회 시행 → 가슴 압박과 인공 호흡의 반복 시행 → 회복 자세(회복시 옆으로 뉘여 기도가 막히는 것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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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도시 날씨도 매우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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