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동시] 버섯
송이송이 버섯송이
쑤욱쑤욱 잘도크네
아침저녁 물만먹고
쭈욱쭈욱 잘도크네
비오는날 꺽어다가
우산대신 쓰고갈까
눈오는날 꺽어다가
장화대신 신고갈까
아니아니 그럼안돼
주말저녁 식탁위에
노릇노릇 구워내어
아빠하나 엄마하나
동생하나 나는두개
사이좋게 나눠먹자
영양만점 맛도좋은
송이송이 버섯송이
집에서 버섯을 재배하면서 첫째가 흥얼거리던 내용을 동시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은 저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넓은 시야를 갖게 합니다. 가족이 있어 늘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새로운 한 주 포근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버섯을 키워드시다니 놀라워요.
버섯 키우기 키트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ㅎ 역시 버섯은 우산, 장화보단 뱃속으로...
포자야~ 퍼져라~ 온방에 너의 힘을 보여줘~~~~~~~~~~~^^
다행히 포자 퍼트리기 전에 제 뱃속으로 ㅋㅋ
집에 버섯 우와 잘쉽지 않을듯 한데
글한편이 동화를 읽는듯 어린이가 된듯하네요
자주뵐께욥 팔로우하고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봬요!!
부러운 버섯녀석...ㅎㅎㅎ
난 왜 밥도 잘 먹는데 크질 않니...ㅠㅠ 주륵 ㅎ
회만 먹어서 그래
집에서 키우는데도 잘 컸네요.
실하게 커서 실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