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투자 모델을 꿈꾸며

in zzanlast year

늘 같은 수량의 물이 나오는 우물에서는 바가지를 바꾼 들 퍼담을 수 있는 샘물은 결국 같다.
바가지 대신 펌프를 들이대도 결국은 마찬가지이다.
더 많은 물이 필요하면 우물을 파야한다.
새로운 물길을 찾아 끌어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있는 물을 그냥 팔지 말고 가공을 해서 팔아야 한다.
맹물보다는 설탕물, 설탕물보다는 탄산을 가미한 탄산수
더 나가 막걸리나 맥주 포도주 등 부가 가치를 높여야 한다.

스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야 물맛이 워낙 좋다는 평으로 맹물 팔아먹고도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뭔가 해야 한다.
그 맹물 퍼주기를 네 바가지가 더 크니 내 바가지가 더 크니 라며 따지는 일은 별로 의미가 없다.
크면 큰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사용하면 되고 진짜 중요한 건 그 맹물로도 뭔가를 할 수 있나를 찾아야 한다.

과연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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