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장군

텍사스 주 벨톤 태생
제1차 대전시 기관총 중대장
1930년대 중국에서 미 15연대 대대장
제2차 대전시 패튼 장군의 제3군 군단장
1948년 미8군 사령관으로 임명
1950년 12월 중부전선 산곡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

7월 6일 맥아더 장군으로 부터 한국에서의 작전지휘권을 부여 받음

7월 9일 13:00 미8군 전방지휘소를 대구에서 개소
(대구는 장소는 협소했으나 과거부터 동경과 만주 봉천을 연결하는 통신중계소가 위치)

7월 12일 미24사단의 금강선 철수를 계기로 7월 13일 00:01부로 워커장군은 미지상군의 작전지위권을 인수

7월 13일 오후 워커장군은 한국에 도착, 같은 날 한국육군본부도 대전에서 대구로 이동

워커장군의 작전방침

미8군은 적의 전진을 지연
최대한 단시일내에 전황을 안정
차후 공세이전을 준비

<당시 미군들 상황>
미24사단
서측방에서 공주에서 대전간 금강선에서 적을 저지

미25사단
동측방에서 중부산악지대에서 한국군의 붓대수습과 협조된 작전을 돕는 임무
포항항구와 영일 비행장을 확보

한국군 지상작전 통제지시 수령

7월 17일 한국군 지상군의 작전도 통제하라는 명령을 수령

유엔을 대표한 Alfred G. Katzin 대령으로 부터 유엔을 상징하는 깃발을 수령
단일지휘관의 지휘가 가능해짐

유엔군과 한국군에 대한 작전지휘권 행사

7월 7일 UN 안보리 유엔군 창설 결의
(기권 3, 결석 1, 7:0)

7월 8일 트루만 대통령은 맥아더 장군을 UN군 사령관으로 임명

7월 14일 한국의 이승만 대통령이 UN 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에게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을 이양함으로써 통합군 설치의 최종 조치가 종결

7월 17일 미8군 일반명령 제3호에 의하면 워커 중장은 한국 대통령의 요청에 의한 UN 군 최고사령관 지시에 의해 한국 지상군의 작전을 지휘한다고 되어 있었음

북진시 한국군의 작전지휘권에 대한 논쟁

1950년 10월 UN군 사령부는 반격부대가 38선에 도달한 후 월경여부를 결심하지 못하고 있었음
한국군은 UN군 사령관의 작전지휘를 떠나 단독 북진을 주장

이승만 대통령은 비밀리에 한국군 북진을 준비시키고 있었음

이후 UN 군 사령관이 북진을 결심함으로써 긴장된 논쟁이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