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2월 4주 (02/22) 개봉예정작


2024.02.22 (목)

파묘

    * 미스터리
    * 한국
    * 134분
    * 15세이상 관람가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기적의 시작

    * 다큐멘터리
    * 한국
    * 81분
    * 12세이상 관람가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많은 이들이 친일파, 독재자로 알고 있는 이승만에 대해 정말 그러한지 객관적으로 검증을 하는 과정도 거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권 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취재해 모은 기록들을 모두 풀어놓다시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내외는 물론, 이승만과 직접 긴밀하게 큰일을 해냈던 백선엽 장군, 북한 노동당 비서를 지냈던 황장엽 선생, 여러 예비역 장성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 기록으로 작품의 객관성을 높였다.
특히 권 감독은 백선엽 장군의 희귀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백 장군은 생전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고령의 나이로 본인이 싸웠던 전투현장을 매체와 함께 직접 답사해 설명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권 감독은 특별한 기회를 얻어 백 장군의 전·후방 전투현장을 모두 함께 다니며 밀착취재를 할 수 있었다.
백 장군에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해서 그 시대를 살았던 명장의 입을 통해 건국대통령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백 장군 외에도 그 당시를 살았던 이들이 알기 쉽게 이승만 대통령과 당시 그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품의 재연 장면을 위해 대배우 임동진이 참여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작품은 원래 2023년 상반기에 제작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로 참여한 임 배우와 증강된 촬영 스케일로 완성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연설,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 하와이에서 외롭게 말년을 보낸 장면 등이 대배우의 열연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작품은 몇 차례 가진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임을 검증받았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처음부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초집중해서 보았고, 특히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을 훔치는 이들이 많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에는 아예 눈물바다가 되었다.​전체적으로 '매우 감동적인 영화다'가 지배적인 감상평이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 판타지/드라마
    * 한국
    * 101분
    * 15세이상 관람가

"조폭 넘버 투,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몸에 빙의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채 생활전선에 뛰어들며 평생 험한 길만 걸어온 칠성파의 2인자 조폭 김득팔.
늦깎이 학생으로 대입을 준비하던 그에게 조직은 두목의 자리에 오를 것을 제안한다.
조폭으로서의 삶과 학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득팔.
우연히 자살하려는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을 구하려다가 사고를 당하고, 그의 몸에 영혼이 들어가게 된다.
이헌의 몸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던 득팔은 이헌이 자살하려던 이유가 홍재민 패거리의 학폭과 왕따 때문이었음을 알게되고, 이헌이 대신 복수해 주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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