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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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최근, 직장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에게 무심코 했던 말들, 배려 없이 했던말, 내 중심에서 혹은 내 기분 내키는대로 했던말들에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같은 말을 해도,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지만, 툭툭 무심하게 던지는듯한 느낌을 주는 말투라서, 와이프도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상처를 받을때가 많았습니다.

고치려고 해도, 잘 안고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친한사람들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더군요.

아무튼, 무심결에 하는말도 그렇게 상처를 받지만, 짜증났을때 여과없이 그 감정을 다른사람에게 그대로 쏟아내는건 정말 고약한 행동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몇주간 쓰레기통 역할을 하다보니, 정말 삶의 현타도 오고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건지에 대한 생각도 꽤나 하게 됩니다.

부서를 옮겨야되나.. 10년이 넘게 있었으니 옮길만도 하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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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뭐랄까 태극권이 필요하죠 ... 유하게 상대방의 공격을 흘릴 수 있는 그런 능력인데 막상 당해보면 쉽지만 않지만여 ㅜㅜ

Oneway 한번 모이즈아!!!!

언제 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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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이라니... 그런 상사 밑에 있지말고 부서 옮기세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