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라인

지난 글에 이어서 다시한번 이분의 이야기를 빌려 써봅니다.

47세(맞는지?) 나이에 자산 120억(순자산인지 빚을 포함한것인지 모릅니다)을 가지고 계신

성공하신 자산가시면서 돈많은것에서 끝이 아닌 아름다운 끝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이분의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몇번더 써봅니다.

이분의 말씀중에 몇개 또 기억에 남는 말은 월급보다 자본소득이 많으면 비로소 은퇴가 가능하고 자유로워 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걸 위해서 오랜기간동안 어떻게 할지 Roadmap도 그려놨었다는 말씀.

저는 사실 그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부지기수로 20억 이상은 벌어야 은퇴가능하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초기에 20억을 목표로 삼았던 때는 은행이자가 2.8%정도가 나올때였어서 4천만원만 연간으로 무난히 벌면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은행이자가 아무리 잘받아봐야 2%이고 게다가 세금 15.4%를 띄고 나면 남는게 없는지라 20억으로는 택도 없지요.

그렇다고 건물주님은 될 생각도 못해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코인으로 매일 나오는 일드 파밍 이자를 보면 정말 은퇴를 지금당장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스팀잇을 통해서 매일 글쓰면 나오는 SBD가 대략 10 SBD 9만원 정도가 됩니다.

팬케익도 적지 않게 나오고

사티스는 팬케익의 2배

바나나는 팬케익의 3배

마지막으로 Bunny는 팬케익에 5배는 나오는 상황이다보니

매일매일 현금으로 전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코인은 언제든지 18년초처럼 푹! 꺼질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물자산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즘 스물스물 들고 있습니다.

물론 코인이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아놓은 돈을 분산 투자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제 어디로 분산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