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Hunt는 이제 시작(?)

Hunt가 업빗 BTC 마켓에 상장된 22일 전에 Hunt에 대하여 쓴 글이 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먼 Hunt

요지는 소각을 많이 하여 시총도 작고 상장가인 40원 정도에 거래가 많이 될수록 평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하방 압박이 적다. 그리고 원화마켓 상장이라는 호재가 남아있다 이정도입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다르게 가격이 계속 떨어졌었죠. 20원 초반까지 갔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동안 DeFi 신경쓰느라 다른 코인들은 잊고 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헌트가 원화마켓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Hunt는 스팀의 임대를 기반으로 성장한 프로젝트여서 스티미언들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토큰입니다. 이미 이익 실현을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아직까지 들고 계신 분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원화 마켓에 상장하면서 87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50원대로 떨어졌죠. 저도 초반에는 팔지 못하고 60원대에 일부 이익실현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원상 코인들의 패턴은 초기 펌핑 그후 지속적인 하락이었습니다. 헌트도 그런 패턴을 따라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적어도 50원대까지 떨어질 때 까지는요.

그런데 반전이 생겼습니다. 그 과정은 지켜보지 못했지만 마의 가격대인 100원을 돌파하자 마자 120원을 거쳐 130원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번 업비트 원상을 통해서 많은 코인 투자가들에게 헌트라는 코인을 각인시켰습니다. 또한 헌트팀이 보유하고 있던 토큰을 추가 상폐하는 호재도 있습니다. 이 정도 성과있는 프로젝트의 시총이 200억 선이라는 건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보유 물량의 2/3정도 팔았지만 나머지 물량은 좀 더 가져가볼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헌트의 적정가에 도달할 때 까지 보유할 예정입니다.

헌트팀은 오늘도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을 겁니다. 저는 뒤에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헌트 업빗 원화 상장을 했으니 이제는 해외 메이저 거래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