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스팀 차트 분석 - 시간은 결국 스팀의 편.

안녕하세요 스팀 꼬레아 입니다. 비트, 이더, 이오스 등. 고전명작들의 상승이 보였던 하루였습니다. 그렇다면 스팀 역시 고전 명작 중에 한편이죠? 무려 2017년 불장 전에 2016년 하락기를 버텨낸 코인 물입니다. 수 많은 고인물이 사라졌어도 살아남은 스팀! 오늘도 스팀만 분석합니다.

4시간 봉부터 봅니다.

스팀에게는 패닉셀이 필요합니다. 왜일까요? 물량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량이 필요 없다면 스팀의 이런 가파른 상승과 거래량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차트는 흐르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착각입니다.

우리는 2월 상승에 열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지폐로 갈 것 처럼 예상했으나 거의 한달간 횡보했습니다. 에너지가 비교적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4월 초에 무려 전고점을 돌파하고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전고점을 돌파한 후에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조정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2월이 오히려 불안한 장이었습니다. 500원 밑으로 떨어질 때마다 모두가 불안해 했고. 400원에 가까울 수록 매집하라고 강력 추천드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1천원을 뚫어버렸습니다. 이젠 500원은 볼 수 없는 가격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2월보다 강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월에는 주봉 저항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4월은 모든 이평이 정배열로, 4시간, 일봉, 주봉, 월봉 모두 문제 없습니다. 이런 차트는 4년만에 처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을 구입하고 손절을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르지 않는 차트로 생각하십니다.

봉만 보면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 에너지를 보겠습니다.

4월의 에너지는 강력한 상승으로 전고점을 뚫고 상승하고 하락하는데. 과매수로 갔다가 과매도로 가는 중입니다. 1700원일 때. 매수를 권하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번에 2000원을 뚫기엔 4시간봉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 매도하는 것은 패닉셀을 의미합니다. 이전 패닉셀과 다른 것은 떨어져도 20~30% 씩 한번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잠깐 동안 그런 연출은 가능하지만 지속 하락은 힘듭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기간은 며칠 그리고 봉으로는 10% 내외도 쉽지 않습니다.

세력이 원하는 그림은 패닉셀이지만. 그런 패닉셀은 한달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상황이며. 잠시 단타 매수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한 정도로 보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줄 차트 모양입니다.

결론

스팀은 조정 후 전고점을 뚫고 잠시 쉬는 중.
현재 매도는 패닉셀 구간.

개인적으로 분석하며 남기는 차트 이므로 참고만 바랍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