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서 음주 운전으로 경찰서 화장실로

살다보면 정말 우스꽝 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주로 해외 토픽같은데 보면 이런 황당한 일들이 자주 나오는데 한국에서도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부산 해운대 경찰서 현관에 급하게 진입한 차량은 시동을 걸린채 차량에선 큰 음악소리가 나고 있었고 운전자는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갔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관이 확인해보니 음주 상태에서 경남 창영에서 부산으로 가던 운전자가 화장실이 너무 급해 차를 몰고 들어간 곳이 하필 경찰서였다

차량의 앞 범버가 파손된 것을 목격한 경찰관은 CCTV로 확인해 보니 두시간 전에 경남 창영에서 신호위반 후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사실까지 확인 되었다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고 그는 음주운전은 물론 뺑소니 혐의까지 받게 되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경찰관이 왜 음주상태에서 부산을 가려 했냐고 물으니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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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스티미언들께서는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마시기 바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