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우분투의 의미를 보면서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언젠가부터 서버의 운영체제는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인프라쪽 엔지니어는 아니기에 그냥 검색해서 많이 나오는 녀석을 선택한 것인데 그만큼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좋은 거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아침마다 걸으면서 유튜브를 듣는데 오늘은 용서라는 주제의 영상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분투가 나와서 신기했네요.

헌신.

리눅스 계열의 특성은 오픈소스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는 그 문제를 알리고 누군가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통해 더 안전한 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쩌면 이러한 행위를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우분투라는 단어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네요.

어떻게 생각들 하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SCT 의 운영이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그 댓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운영진에서 안정적인이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야 함은 도덕적인 측면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런 면에서 보면 현재 스팀에 있는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더 안정적이고 열심히 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스팀엔진 프로젝트 뿐만이 아니라 스팀증인들을 포함한 전체를 놓고 봐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지난 3년간 스팀에서 무엇인가 할 수 있음에 그리고 SCT 의 멤버와 함께함이 즐겁고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스티미언들과의 소통이 행복했기에 딱히 금전적인 이득이 없어도 저의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었습니다.
밤을 세기도 하고 가족 여행을 가서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장애처리를 하였던 시간들 조차 저로 인해 누군가는 편하게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접한 글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똑같이 해주고 싶지만 굳이 똑같이 금수같은 짓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럼에도 힘은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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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맨님 파이팅입니다!!!!

누가 우리 리얼맨님한테!!!!

힘이 마구마구 나는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펜릴 형님!! ㅎㅎ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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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커뮤는 유독 개발자에 박하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조용히 응원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기운 내셔요!

넵넵!! 감사합니다!! ㅎㅎ

힘내세요~

힘내겠습니다!! ^^

항상 응원 합니다.
좋은 의도로,
받는 보수 없이
어딴 일을 하여도
좀더 원하고 요구하는, 그리고
그 요구를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은
항상 있죠…
그냥 밀고 나가는거죠 뭐.
말없이 응원하는분들이 더 많은줄 압니다~

알타이님의 댓글을 읽고 말없이 응원하는 분들을 잊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다시 힘내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almankwon transfered 20.000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100.00%, voting power : 23.06%, steem power : 2015390.07, STU KRW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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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ankwon limit for KRWP voting service : 16.351 KRWP (rate : 0.001)
What you sent : 20.000 KRWP (Voting Percent over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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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하면서 참여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SCT 프로젝트가 나중에 분명히 크게 성장하는 날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꼭 그렇게 만들어야지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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