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됩니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Pixabay)

프랑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많이 줄었고 COVID-19 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자가 3000만명을 넘게 되면서 쟝 카스텍스(Jean CASTEX) 프랑스 총리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내일 6월17일 목요일부터 프랑스 전국 야외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상황에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특별한 장소에서 마스크는 계속해서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에서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위생 수칙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합니다.

프랑스 총리는 마스크는 밀폐된 공간(실내)에서는 계속해서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야외라도 특별한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북적대는 장소, 시장, 줄 서는 장소, 스타디움 같은 곳입니다.

실내 체육관, 박물관, 도서관, 실내 공연장, 호텔, 캠핑장, 학교, BAR, 카페, 레스토랑, 종교 시설, 은행, 행정기관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시설, 가게,학교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일단 야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는다고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