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바쁜것 같은 초딩6학년

올해 부터 6학년인 딸은 방과후 클럽 으로 인해
엄청바쁘다. 하고싶은 것 많은초딩이다.
수업 끝나고 클럽을 하고 나면 엄마인 나는 학교앞 게이트에서
기다리다.픽업을 해온다.
배고 프다고 난리 난다.
학교앞 버거킹 .세상 유명한 맥도날드 .써브웨이 중 하나에 들려 사서 차안에서
먹는다. 맛있다고 먹지만 엄마는 안사주고싶다.
한참 커가는 나이에 자주 먹게 되는 것들이다.
그렇다고 배고픔도 못참는다.
요즘 아이들은 참을성이 부족한건지 밥보다 이런것을 너무 좋아 한다
한참 여드름이 올라오고 머리 정수리에서 냄새도난다.
아기때 포송 포송한 파우다 냄새가 없어졌다.
너무 빨리 시간이 간다.
준비 도없이 사춘기를 마주했다.
언제나 아기인줄 아는 엄마는 오늘도 아기 취급을했다.
어제도 그랬다
딸은 한마디 한다 엄마!!!이제나도 알아
그래!!!딸아 엄마가 이제 청소년 처럼 대하는것 안잊어먹을께
아직은 잘따라와주고있다.
슬기롭게 사춘기를 보내자 엄마랑 손잡고^^20221120_161301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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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어서 그런지... 그사이 훌쩍 커버린 느낌입니다... 난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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