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 암호화폐와 관련한 미. 중 및 우리나라 동향

중국의 암호화폐 거래 및 채굴금지에 이어, 미국에서도 5.21일 암호화폐 거래 시 1만달러(1,130만원) 이상은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양국 공히 규제의 칼날을 빼어들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도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거론했으며,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 위원장도 가상화폐에 증권처럼 강력한 공시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가상화폐 시장의 양대 축인 미국(美國)과 중국(中國)의 규제로 인해 가상화폐시장의 큰 변동성을 당분간 피하기 어렵게 될 전망입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와 여당에서는 향후 2030세대의 표심을 잘못 건들릴 경우의 악영향을 고려하여 어느 부처에서 가상화폐를 다뤄야 할지 여부도 판단하지 못한 채 서로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또한 정부는 거래량이 하루 30조원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가상화폐가 금융상품이나 법정통화가 아닌 관계로 보호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하면서도 세금은 걷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 정부부처에서는 조속한 시일내 관할 부처를 정해 규제차원에서가 아니라 이용자 보호차원에서 암호화폐 문제를 다루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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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저 도지는 얼마인가?(How much is that Doge in the window?)'라는 글을 쓴 가운데, 1달러 지폐에 조지 워싱턴 초상화 대신 도지코인 마스코트인 시바견(犬)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마치 도지코인(Doge Coin)의 가격이 1달러까지 올라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여져, 곧바로 암호화폐거래소에서 36 cent였던 도지코인이 단 4분만 15% 급등한 42 센트에 이르기도 하였습니다.

또다시 머스크 리스크(Elon Musk RISK)에 가상화폐 시장이 출렁이며 농락당한 셈입니다. 덕망을 갖춰야 될 대기업 CEO의 경망스런 발언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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