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 않기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라
어떤 생각을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때 닫혀 있던 마음을 여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옳다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을 벗어 던지자 엄청나게 큰 힘이 생겼고,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느끼는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이 문장을 읽으니 기억력과 관련된 글이 생각납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내 위주로 기억된 잘못된 기억일 확률이 많다는 것이었죠.

안다는 것도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내가 진정으로 알고 있는게 아닐 수 있다는 것.

단지, 다른 사람이 말하거나 써놓은 것을 기억하고 있는 수준일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는 한 실제로 안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죠.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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