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z Arena] 투기장 마감

체인즈아레나 게임에 대해서 초보 경험담을 주로 쓰고 있는 만큼, 플레이어간의 대결(PvP) 보다는 스테이지 공략 (PvE)에 중점을 두고 글을 작성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류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PvP죠.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PvP에서 다른 유저들을 꺾는 것을 매우 즐기며 그러기 위해서 지갑을 기꺼이 여니까요.


PvP 는 3가지가 있는데, 그중 오늘 소개할 것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마감인 투기장입니다.

자신의 카드 중 6장으로 덱을 구성하고, 그것으로 다른 유저들의 덱과 겨루는 방식입니다. 이기면 레이팅 점수가 올라가고, 지면 떨어지는 구조.

한시간마다 한 개씩 도전권이 생기며, 최대 12개까지 누적 가능합니다.

도전을 선택하면, 자기 주변 레이팅 유저들 아이디와 레벨, 전투력 등이 뜹니다. 보통 자신보다 낮은 전투력 유저, 특히 자신보다 낮은 레벨 유저를 골라서 승률을 높이죠.


보상은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영혼, 스크롤 등도 있지만, 상위권 입상자들의 경우는 게임 화폐인 소울도 제공됩니다.

1위의 경우 2800 소울이군요. 1소울이 대략 35~40트론 하고 1트론이 대략 0.02달러이니 2천 달러 정도의 금액.

  • 물론 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현질 규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금액일겁니다.




저도 해보니 100위권 안으로 들어가긴 힘들고, 100~200위 상금을 받는 것을 노리게 되더군요.



시즌 끝나면 바로 메일로 보상이 날아옵니다. 조촐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죠.




이제 게임한지 3주 좀 넘어서 참여해본 경험으로는...

게임에서 카드는 현질을 할 수가 있는데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모자라서, 이미 하고 있던 유저들을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열혈 유저들은 2백명 정도 될까 한 것 같구요 (부계정 제외). 이유는 제가 이번 신규 유저 이벤트로 만든 부계정으로 플레이해보니 적당한 현질로 3백위권에 들어가더라구요.

사람의 욕심이란게 좀더 업글해서 상위권에 올라가려고 현질을 하고 싶어지게 마련인데, 이게 너무 차이가 나니까 오히려 생각이 줄어듭니다.

비교를 스랜과 해보면... 스랜도 만렙 카드들 갖추는데는 돈이 들어가지만 일단 카드를 갖추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내가 이 게임을 하루 했던 1년 했던 상관없이 그냥 실력 승부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현질 유혹이 좀더 강하다고 할지도? 근데 이건 개인 취향을 많이 탑니다.


아래 링크들은 바이낸스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참가 관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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