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20923


Dump of the day

팔면 팔 수록 한국와이퍼는 적자가 나고, 덴소코리아가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장석우/금속노조법률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이것은 결국 정책적으로 '덴소코리아'가 그 가격을 결정해 온 것이고, ('덴소코리아'에) 모든 이익을 몰아준 것이다. 이렇게 분석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덴소코리아는 돈을 벌었을까?
그렇지도 않습니다.
덴소코리아 역시 지난 10년 동안 누적 360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그럼 누가 돈을 번 걸까?
확인해 보니 덴소코리아는 일본 덴소 본사에 매년 막대한 기술사용료를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10년 동안 2,400억원이나 됩니다.
결국 한국와이퍼는 적자로 폐업까지 내몰리는 동안, 일본 덴소 본사는 돈을 쓸어담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코레일에서 비용 지출해서 적자 봐서 SRT에 수익 몰아주는 것도 그렇고.. 참 빼돌리는 방식 생각하는건 비슷비슷하네요.


그는 “직원들이 (피해자가) 우리 언니인 줄 모르고 ‘그 사람(가해자)은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누가 신고했을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때 직원들이 언니를 한 번 죽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피해자인데 믿을 만한 사람들, 직원들 사이에서도 상처를 받아서 말할 곳이 없었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
공사는 경찰이 수사 개시를 통보하자 지난해 10월13일 전씨를 직위해제했다. 하지만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놓고 공사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피해자의 친척도 이날 취재진에게 “(관련 기관들이) 유족들이 납득할 만한 사건 처리방안 등을 내고 이를 이행한 이후에 장례 절차를 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카가 부모님께는 (스토킹 피해에 대해) 말하지 않고, 사촌 여동생에게 남자가 스토킹하고 있고 자기를 귀찮게 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취약 시간대에는 (역무원들을) 2인 1조로 근무시키는 게 필요하다. 매뉴얼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게 너무 안일했던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서울교통공사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와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전씨는 피해자의 고소로 지난해 10월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올해 1월27일 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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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케트는 양파인가요 어째 까도까도 계속 부정, 비리만 나오나요
이런 기업도 멀쩡하고 뻔뻔하게 잘 영업만 하는 우리나라 만세 입니다 ;;;

그래도 버티니까 계속 그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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