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차 접종 맞은지 27시간째

고민하다가 신청하기 좋은 타이밍이 왔길래 맞았다. 팔이 욱신하긴 한데 그렇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간밤에 열이 올라 타이레놀을 하나 먹긴 했다.

전 세계 사람이 결국 한 번씩은 맞게되는 최초의 역사적 주사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백신이라는 것 자체가 한양에 소똥 굴러다니던 시절의 천연두 예방접종에서 시작된 셈이다.

언젠가는 결핵, 디프테리아, 파상풍, 간염, 홍역, 수두 등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면 말을 배우기도 전에 맞아야 하는 신생아 예방접종 세트에 코로나 예방접종도 포함될 날이 오지 않을까. 10년 단위로 새로운 주사가 하나씩 추가되면서.


pixabay: white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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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접종예정인데 화이자 바늘이 더 두껍다 해서 좀 무섭네요 ㅠㅠ 무거운거 들지 말라니까 몇일은 조심하시구요~

주사맞은 곳에서 근육통 비슷한 게 며칠간 느껴지고 체온도 37.2도를 계속 맴돌더니 이제 괜찮네요. 다행히 부작용 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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