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뺑이

오늘 조카녀석이 내 회전하는 컴퓨터 의자위에서 종일 논다. 돌려주면 꺄르르 하고.. 내릴라 치면.. 칭얼 거리고.

그러고 나서 뺑뺑이가 요즘은 놀이터에 없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하긴 제법 저게 다루기 따라서 위험하기는 하다.

이녀석을 우리 동네에서는 뺑뺑이라 불렀는데 다른 동네는 명칭이 다르려나?

. 엄청난 속도로 돌리고.. 저 봉을 잡고 하늘을 날기도 하고.. 누가 멀리 뛰어 내리나.. 시합을 하기도 했다. 저 안에서 뭐 .. 발 닿으면 죽는 게임이나 그런 것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참 살벌하게 놀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걸 반추해 보면.. 매일 까지는게 일상이었는데..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장면이 오징어게임 하다가.. 어께가 부러진 적도 있고..
콘퉤찌빵이던가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어지간이 다치고 굴러 다녔던듯.
홍수 났을 때 발도 아니 닿는 곳에 몸 던져서.. 다음 뚝빵까지 떠내려갔다가 오기도 하고 ㅋㅋ

그러고 보니 과거에는 돌싸움지라고 돌을 던지고 놀았다는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수록 제법 놀이들이 다이나믹해지는 구먼.

급 비석치기 하고 싶어지네 ㅋㅋ
한때 비석치기로 좀 날렸던 것 같은데 말이지.

지금은 코로나 시즌이라..
요런 게임들은 더더 멀어 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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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대로 놀 놀이터 하나도 없다는 슬픈 현실~!

你好鸭,cen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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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예전엔 거칠 게 놀았어요. 지금 부모들이 보면 기절할 정도였네요. ㅋㅋ

  • 올라갈 수록 ☞ 올라갈수록
  • 멀어 지는 구나 ☞ 멀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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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 게임은 비석치기 였습니다.
오징어게임2에는 반드시 나오지 싶습니다. ㅎㅎ

저 뺑뺑이 타다가 크게다칠뻔한적이 ,,ㄷㄷ

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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