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과 치즈감자전
요즘 정신없이 바쁜데 어제 와이프가 실력발휘 한번 해줬다
와이프는 한식보단 양식을 잘하는데
어제 베이글도 맛잇게 감자전도 아주 맛잇게
거기에 치즈까지 올려주는 센스를 발휘해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을수 있었다.
난 미국에 살면서 베이글을 돈주고 산적이 별로 없다
그리고 사먹지도 않고
살때마다 버리는일이 다반사라 아예 안사고 있는데
음식 버리는거 싫어하는 와이프 덕분에 요즘
낭비도 없고 맛잇는 음식 먹으면서 호강하는거 같다 ㅎ
감자채 전에 치즈 올리는건 아이디어네요~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