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생각을 하고 삽시다.

in #flowerday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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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깨달은 진리중에 하나가 ‘생각이 삶을 바꾼다’이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낙관론자도 되고 비관론자도 될 수 있다. 누구나 할것 없이 긍정론자가 되고 싶지만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 하지만 불가능한것도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노력이다.

데레사씨는 젊은 시절에 중풍에 걸렸다. 그 병으로 인해 후유증을 평생동안 갖고 살아가고 있다. 말도 살짝 어눌하고 걷는 것도 몹시 힘들어한다. 그래서 휠체어를 타야만 그것도 남들의 도움이 있어야 외출을 할 수 있다. 그렇게 그녀는 신체가 부자연스럽지만 사람을 만날때면 언제나 웃음띤 얼굴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불만을 갖을만도 하지만 전혀 내색치 않는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서 나름 활기차고 그런 이유로 인기가 있다. 몸이 건강하던 젊은 시절부터 관심이 있었던 음악, 문학, 연극, 신앙등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덕분에 그리고 어눌한 말투지만 유머 또한 풍부해서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데레사씨의 이런 상냥함과 쾌활함은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가 신체장애자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내가 어느날 데레사씨에게 "어떻게 해서 언제나 그렇게 밝은 태도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었다. 부인은 그 질문에 전혀 불편해 하지 않고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얘기했다.
"괴로움이 없다면 거짓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나만의 문제지요.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괜히 미안해하고 어려워한다면 그것은 아마 내가 그분들께 죄를 짓는 것일거예요. 그리고 인간은 고통에 순응하고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나면 그때부터는 참으로 유쾌하고 밝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답니다. 밝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 세상에는 즐거운 일이나 감사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데레사씨는 몸이 불편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보다 자기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더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세상을 살면서 진정한 장애는 신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부터 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 밝은 생각을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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