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ooks like Spring is passing by.
It's getting warm day by day. The beautiful fairies of spring laid down on the road.
The fallen petals seemed to tell us everything has it's the end in the world.
I took pictures of the fallen petals unconsciously.

벌써 봄이 지나가는 듯 하다.
날씨도 하루가 다르게 더워진다. 그 아름답던 봄의 요정들도 수명을 다하고 길가에 누워 버렸다.
떨어진 꽃잎은 세상에는 모두 끝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듯 하다. 무심히 낙화를 찍었더니 여러장이 되었다.

Everything in the world is changing and disappearing in the end. That is the principle of the Universe.
But If it stops there, how meaningless would our lives be ?
Where there is perishment, there is birth.
The reason why we never give up is that the perishment and the birth are complementary.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하고 종국에는 소멸하는 법이다. 거기에서 그친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무상하겠는가?
소멸 속에 새로운 생성이 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모든 것은 소멸하지만 또 모든 것이 소생하기 때문이다.

I saw the last moment through the fallen petals and expected a new life in them.

떨어진 꽃잎에서 마지막을 보고 그 속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기대한다.

자목련
purple magnolia

white magnolia

벚꽃
cherry bloss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