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메인넷 런칭과 운영 비용 점검

in eos •  last year  (edited)


빌드는 폴리싱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디자인도 계속 입히고 연출 작업을 진행하고 버그들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열심히 진행하는 와중에 메인넷 활성화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OS 메인넷 Activation

어제(6월 15일) 순식간에 15%를 훌쩍 넘겨 투표가 끝났습니다. 21명의 BP에게 블록 생성 권한까지 이양이 되면서 드디어 메인넷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이제 메엔넷에 dApp을 올려볼 준비를 하면서 계정을 만들어 봤습니다. 개발중인 testnet에서는 memory / cpu bandwidth / net bandwidth 가 unlimit된 상태라 비용적인 면에서 감당이 될만한지 체크를 해봤습니다.

아래 명령으로 계정에서 사용 가능한 체인내 자원들에 대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cleos -u http://user-api.eoseoul.io:80 get account eosknightscd
memory: 
     quota:     7.955 Kb     used:     3.365 Kb   

net bandwidth: 
     staked:          0.1000 EOS           (total stake delegated from account to self)
     delegated:       0.0000 EOS           (total staked delegated to account from others)
     used:                 0 bytes
     available:         44.5 Kb   
     limit:             44.5 Kb   

cpu bandwidth:
     staked:          0.1000 EOS           (total stake delegated from account to self)
     delegated:       0.0000 EOS           (total staked delegated to account from others)
     used:                 0 us   
     available:        8.691 ms   
     limit:            8.691 ms   

메모리 비용 점검

댄이 밝힌 DAWN4 소개 문서에 따르면 계정 생성에 0.1달러가 들거라고 밝혔습니다.

therefore, we are initially pricing RAM at $0.000018 per byte (assuming $20/token). New accounts require about 4KB of RAM which means they will cost about $0.10.

아래 이미지는 어제자 램 구매 로그 입니다.

0.124 EOS에 8K정도를 할당 받을 수 있었습니다. 4K를 기준으로 할때 댄의 말처럼 1EOS를 20$로 가정하면 4K에 1.24$가 필요한 셈이니 0.1달러가 들거라고 밝힌 초기 비용의 12배나 되네요.. dApp의 운영을 위한 메모리 확보 가격이 가정했던것에 비해 12배도 넘게 더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BP 의 메모리 공급이 댄글의 가정은 1TB였는데 현재 공급이 64GB이나 128GB정도이지 않을까 추정해봅니다. (현재 공급량을 확인하는 명령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램 가격은 뱅코 프로토콜에 의해 가격이 가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용 램이 줄어들어 점점 비싸지는 식입니다. 이미 너무 비싼더 더 비싸진다니.. 물론 BP가 메모리를 더 공급하면 떨어지겠지만요

현재 기준으로는 1MB당 16EOS 정도가 필요하고 32MB의 공간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512EOS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CPU 가격 점검

CPU쪽은 메모리보다 상황이 더 심각했습니다. 우선 메모리는 구매하는 것인데 비해 CPU자원은 스테이크 해두면 할당 받는 식입니다. bandwidth 라는 것이 단위시간당 할당량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인데 24시간에 한번씩 초기화 됩니다.. 1분을 할당 받으려면 700EOS정도를 스테이킹 해둬야 합니다. 1분이면 60,000 밀리 초입니다. 현재 저희가 개발중인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트랜잭션이 20ms 정도가 소요됩니다. testnet의 pc가 1.4아톰 프로세서이니 성능이 빵빵한 bp의 cpu에서 동작하고 좀더 최적화를 한다고 가정해서 메인넷에서는 2ms에 수행이 완료 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메인넷에서 테스트해보고 싶은데, 테스트하려고 dApp을 올리는데만 70EOS 어치의 램과 cpu / network bw가 필요하네요..)

저희 게임은 eos의 처리량을 믿고 트랜잭션을 많이 일으키는 방식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모든 유저의 액션이 체인 내에서 실행이 됩니다. 하루에 평균으로 유저당 300건의 트랜잭잭션을 일으킨다고 가정하면 이 숫자드를 토대로 하루에 감당 가능한 유저 수가 나옵니다.

60000(cpu bandwidth) / 2 (trx 시간) / 300(유저당 1일 trx발생) = 100명

데일리 액티브 유저 1000을 목표로 한다면 7,000 EOS를 스테이킹 해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번 운영하면 서비스 종료가 힘든 상황이니 이 자산은 쉽게 언스테이크할수 없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앞으로 개발될 임대 앱 들을 통하지 않고는 EOS확보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런칭 계획

메모리 비용과 CPU 가격을 점검하면서 멘붕인 상황입니다. 초기 운영 비용이 너무 비싸서 7월을 목표로 했던 것은 수정하고 상황을 다시 살펴야 될것 같습니다. 임대앱의 런칭과 램과 cpu 가격의 변화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CPU 비용이 contract가 아닌 user에 부과됨을 확인했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글을 통해서 따로 이야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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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에 따르면 대역폭은 1시간 단위로 리셋됩니다. 그리고 네트워크가 풀 사용이 아니면 가상 자원이 추가 할당되니 일단 실제로 돌려보심이 진짜 가용 자원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last year (edited)

서리님 답변감사합니다
댄이 1시간이라고 했으니 1시간이 맞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https://eosflare.io/account/gu3tcnrqhege 아래 제 계정의 마지막 트랜잭션이 어제 오후 3시 인데
아직 cpu가 0으로 리셋 되지 않은걸 보면, 단순히 1시간 리셋은 아닌것 같아요.
https://eosflare.io/account/eosknightscd 서브 계정은 트랜잭션이 없어서 0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개발팀 입장에서는 비용이 중요한 이슈인데, cpu타임에 대한 문서를 찾기가 힘드네요.
좀더 문서를 찾거나 코드를 뒤져보거나 해야 될것 같아요.

좀더 찾아보니 EOS Authority 측에서 지금은 3일로 설정되어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코드를 통해서 확인해주겠다고 하니 답변 받으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last year (edited)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쪽에 물어봤는데 24시간이 맞는것 같네요.

cpu가 0으로 리셋되지 않은건 delegate로 만들어진 자식계정의 cpu타임 0.1 만큼 더해진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net bandwidth값이 요상한건 의문이지만) 단서는 찾았으니, 3일이라면 저 설정값을 가지고 코드에서 곱하거나 하는데는 없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https://t.me/joinchat/HtCtVQ270AQ7sWRS7jByJA
한국 Dapp 개발자들을 위한 채널을 하나 개설했습니다. 메인넷 런칭하면서 자원비용, 프라이빗키 관리 등등 테스트넷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이슈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나가고 계신지 서로 대화 나눠보고 싶습니다.
실제 dapp 개발을 진행 중이시거나 고민하고 계신 개발자 분들 위주로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last year (edited)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댑 개발자께서는 미리 이오스 매집부터 계획해 두신분이 많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임대도 있거니와 이오스를 일단 구입하여 스테이킹을 통해 자원을 확보해둔다면. 평생 서버 유지비용은 없을 것입니다. 게임서버를 독립적으로 돌리는데 비용이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게다가 추가로 들어오는 에어드랍은 부수입.
사용자가 많아져서 추가 자원이 필요할경우 임대를 통해 해결하고 수익이 증대하면 추가 이오스 구입도 고려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프로젝트는 vc 지원 및 이오스 홀더의 투자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
게다가 지금 이오스 가격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매집하세요. ㅎㅎ

게임 출시를 목메어 기다립니다. 파이팅!!!

스팀처럼 EOS를 임대 받는다면 진입 장벽이 조금 더 낮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작게 임대로 시작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EOS 구매로 이어간다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트랜잭션을 많이 일으키는 dApp들은 임대 말고는 EOS확보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임대를 받는 개발자쪽에서 임대받은것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되는 식일텐데 어떤식으로 나올지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

RAM도 그렇고, cpu bw도 심각한 것 같습니다. ㅠ

네 이정도로 비쌀꺼라고 생각을 못했네요ㅠ

현실적인 부분이네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이오스 나 다른코인 이나 다 힘든 시기 인데 그래도 이렇게 열심이 일하는 코인들 때문에 다행입니다.
https://coinkr.kr

좋은 포스팅이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헉.. 이오스 모든게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진입장벽이 높다면 .. 좀 걱정이네요

  ·  last year (edited)

역시 현실은 언제나 이상과는 딴판이군요.
말은 그럴싸 했는데 까고보니 추가비용투성이인듯한?
그래도 희망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자원 임대 댑과 폴라리스 같은 진입장벽을 낮춰줄 체인이 어서 등장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게임 내 필요한 전용 토큰이나 코인을 발행하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이오스 코인 보유자가 게임을 할 확율이 높으니 해당 유저가 자신의 코인을 스태킹하고 그에 대한 대역폭을 할당해주는거죠. 그럼 보상으로 게임내 통용되는 코인이나 토큰을 에어드랍~^^)

살아있는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계획을 가지고 학습하고있는데 너무 도움이 됩니다.

  ·  last year (edited)

우선 창조하는 분에게 응원과 찬사보내드립니다.
이오스에서 서비스하는것이 생각보다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는걸 알았네요.이오스를 이전부터 보유하지않았다면 추후에 임대나 펀딩같은 방법으로 자원을 모으는 방식이 많아지겠네요.
아니면 게임내에 코인을 발급하시거나 이오스로 게임사용계정 결제로 이오스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창조에 힘써주세요. 화이팅!

스팀헌터처럼 이오스를 임대받고 임대료를 게임코인으로 주는건 어떨까요?

비싸기도 한데 EOS가 멈췄네요.
롤백한다능..1.0.4 -> 1.0.3

http://acoutts.com/eos/ 여기서 실시간 가격 확인이 가능하네요

내용 잘봤습니다.
메모리 확인은 cleos -u http://user-api.eoseoul.io:80 get table eosio eosio global | grep max_ram_size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