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살 보물1호가 바라보는 할머니가 가져온 도토리
안녕하세요 @noisysky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보물1호인 6살아이가 바라본 도토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모님이 산에서 도토리를 줍어왔다고 보물1호한테 도토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장모님은 당연히 "도토리 너무 이쁘다. 나 가지면 안돼 ?" 라는 격한 기쁜 반응이 나올줄 알았는데 , 보물1호는 "동물들이 먹어야 하는데 왜 가지고 왔어~ 동물들 배고프면 어떻해~ 할머니 나뻐 " 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이 상황에 장모님은 엄청 당황스러웠다고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요즘 저희집 보물1호가 가장 좋아하면서도 자주 읽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헨리에타라는 다람쥐가 겨울에 먹을 식량을 모으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보물1호는 현재 다람쥐 헨리에타를 엄청 좋아하는데 할머니가 도토리를 가져와서 그 좋아하는 헨리에타가 배고플까봐 걱정이 되었나봅니다. ㅋㅋ
아이들이 책을읽으면서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책보다는 영상이 더 영향을 많이 줄거 같으니 텔레비젼이나 유튜브 등 보여주는것에 좀더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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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워낙 구석진 시골에 살아서
도토리와 상수리로 구슬치기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디클릭으로 응원합니다.
상수리도 도토리처럼 생긴건가요 ?? ㅎㅎ
저는 저 도토리 보고 <아이스 에이지>에 나오는 도토리가 떠올랐어요. 쥐같이 생긴 동물이 목숨 걸고 쫒아다니잖아요. ㅋㅋ
아!!! 저도 이 영화가 생각났어요
아이스 에이지 넘 재미있게 봤어요ㅎㅎ
아이스에이지인기가 많군요
공룡나와서 보물1호가 무섭다고 해서 끝까지 못본 슬픈 만화인데
ㅋ ㅋ 저도봤는데
대문이미지 그걸로 하껄 그랬네요
디클릭 하고 가요ㅎㅎ
🐋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보클하고 갑니다
보물 1호가 산에서 도토리 가져오면 안된다는걸 제대로 아네요
산에서 함부러 가져 오면 안된다는걸 어린이들테 배우네요
그러게요
아이들 마음은 갈대라서 ㅋ ㅋ ㅋ
마음 훈훈한 동심이네요 ㅎㅎ
ㅋㅋ 아이들 마음은 갈대라서 도토리 모으러 갈지도 몰라요
도토리가 아주 이쁘게도 생겼어요^^
도토리는 픽사베이에서 퍼왔어용 ^^ 무료 이미지라서
도토리를 보고 동물들 걱정도 해주고 품이 넓은 아이네요. ㅎㅎ
좋아하는 책에서 나와서 더 그런거 같아요.
아마 곧 바뀔듯해요 ㅋㅋ
와 도토리 본지가 언제인지 ㅋㅋ 한 30년 된듯합니다
30년씩이나요 ~~~ ㄷㄷ
옛날에 비해서 많이 안보이긴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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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호가 예쁘게 잘 크고 있군요.
우리 지ㅃ에서도 ㅇ얼마전에 도도리 주워다 묵해먹었는데 보물1호가 봤으면 한 소리 들었겠어요.ㅎㅎㅎ
보클하고 갑니다~^^
ㅋㅋ
도토리묵 맛있었겠는데요~ 흐흐흐